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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자존감 이야기 - 멋진 하루
댓글 122
조회수 42376
오늘 하루는 어떠한 날이었나요?

🦔 신경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두뇌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것'을 더 잘 포작 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 중성적인 것이 있다면 두뇌는 부정적인 것들을 더 잘 감지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삶에서 종종 우울감을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신경과학자들은 이에 덧붙여, '긍정적인 것' '삶의 좋은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노력한다면 뇌 신경세포들은 상승나선을 그리는 소통을 하게 되고, 우리 삶이 더욱더 긍정적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 또한 부정적인 것들을 곱씹고 있을 때 '그만' (Stop)이라고 말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중단하고 긍정적인 다른 것을 생각하라고 옆구리로 쿡 치는 것과 유사하지요.


👉 그래서, 감사일기 - 삶에서 감사함을 포착하는 노력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실질적 영향을 준다고 해요.

우리 모두 질문하고, 적어볼까요?

"오늘 무슨 감사할 일이 있었지?"

"오늘 느꼈던 소소한 행복이 무엇이 있었지?"


🎁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힘들었지만, 좋은 점을 포착해보기로 해요! 


☆카드뉴스 이미지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겨서 보실 수 있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네호야맘일 년 이상 전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3주 되었어요. 아버지 생각하면 눈물이 왈칵 나지만, 2개월 된 아가 생각하면 또 감사함과 행복을 느껴요. 돌아가시기 1주일전에 아버지 입원중이시던 병원 밖 로비에서 아가를 보여드렸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손녀딸을 보셨는데, 그때 못보여드렸다면 제 평생 한이 되었을 것 같아요.. 생명의 탄생과 죽음의 경계에 있던 2022년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남은 가족들끼리 행복하게 잘 살아야죠.


겸둥이챈이맘일 년 이상 전
저는 아기 낳기 2주 전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첫 손주 못 보시고 돌아가셨죠. 보여드리길 너무 잘하셨어요. 엄청 좋아하셨을 거예요.

콩콩이맘s일 년 이상 전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구여 사람은 두종류라구요 손주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요^^;;그만큼 손주에 대한 애정은 또 부모와는 다른게 있는 것 같아요. 님께서 아버지께 크나큰 선물을 주셔서 아버님이 끝까지 행복하셨을 거에요

새힘이퐈더9달 전
정말 잘하셨네요~ 그래도 살아 생전에 손녀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셨으니까 행복하게 눈을 감으셨을 같아요~!!!

Sarah33약 2년 전
댓글보며 힘을 얻네요 전 6살 남자아이인데 이제 막 둘째 임신을 했어요 행복하면서도 첫째한테 신경못쓸까봐 그리고 체력적으로 힘들까봐 걱정되지만 그래도 임신기간동안 몸 잘 추스르고 건강하게 출산하는데 집중해야겠어요 새생명을 가지게 됨에 감사하며 잘준비해보겠습니다


몽치유쿠하레키우일 년 이상 전
축하드립니다^^

4월의나무일 년 이상 전
축하드려요~^^

림냐아일 년 이상 전
저도 6살남아 1살딸키우는데 처음엔받아들이기힘들어하더니 4달뒤 엄청좋아해요~^^ 너무걱정마세요 힘들지만 너무사랑스러워요♡

바람클럽9달 전
미워 합니다. 그런데 울거나 넘어지거나 천둥소리 들리면 동생 한테 뛰어 갑니다 아이들은 그런 존재 같습니다 사람 받고 싶어 하지만 아낌없이 그 사랑을 배풉니다

지구벌레9달 전
축하드려요~😁

하이쩨리약 2년 전
13갤 딸아이가 있는 임신5갤차 엄마예요. 어제도 회사에 다니는 엄마라.. 어린이집에서 데려오면 밥먹이고 씻고 혼자 놀게하다가 졸려하지도 않는 아이 재우려고만 애썼네요..ㅠㅠ 뱃속에 있는 아기는 태교동화한번 읽어준적이 없고요ㅜㅜ 코로나때문에 주말에도 이것저것 못해줘서 미안하고... 첫째한테 미안한 마음과 둘째한테 미안한 마음이 달라서 꼭 죄인이되는 느낌이예요..ㅜ 둘째까지 낳고나면 더 힘들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출산하고 멀쩡한 몸으로 아이들에게 더 큰 사랑도 주고 이것저것 많은 경험도 하게해주고싶네요♥ 어제 하루 내가 더 힘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고 오늘은 엄마가 힘내서 우리 딸에게 오늘 참 근사한 하루였지? 라고 말 할 수 있기를..


콩콩이맘s일 년 이상 전
이미 첫째를 키우고 계신 워킹맘이신데 둘째를 임신하고 계신 것만으로 너무 대단하세요!충분히 힘내고 계시고 근사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것 같습니다! 글구 조리원에서 태교 관련 강사분이 첫째를 키우고 계신 분들은 이미 육아하며 태교에 필요한 걸 다하고 있기 때문에 둘째 태교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던 게 기억나요 둘째에게 미안해하지않으셨음해요:)

shinyoonmi9달 전
전업주부 면서 육아만 하는데도 그땐 뭐가그리피곤한지~ 안자려고하는 아이 억지로 재우려고 전쟁이엿네요~ 아이한테 넘 미안해하지마시라고~ 다 그렇게 육아전쟁치르며 살아요~^^

J5일 년 이상 전
눈뜨면 아침에 등원전 한시간 반동안 아이랑 놀고 아침먹고 전 일을 가고..아이는 시터님하고 하원해서 놀이터에서 놀고 전 5시에 돌아와서 저녁하고 아이와 식사하고 책보고 목욕하고 놀고 자고.. 이런 규칙적잌 평범한 날들이 지속될 수 있길 이런 감사한 날들이 늘 우리 곁에 머물러주길 바랄뿐이에요 워킹맘이라 아침 저녁 아이와 보내는 서너시간이 너무 소중해요


곰돌이좋아일 년 이상 전
어머. 저는 이런 생활이 지겹기도 하고,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좌절스러웠는데... 맘님 글 보고 반성해요. 저도 평범한 나날들에 감사하며 행복해하며 살아야겠어요.

연수야놀자일 년 이상 전
규칙적인 평범한 일상이 저도 감사하고 늘 그러길 바래지네요

은태맘재둥약 2년 전
워킹맘은 없나요? 회사에서 일에 치이고 집에오니 내아들과 남편이라는 아들이 일을 주네요 ㅎㅎㅎㅎㅎㅎ

강혁아사랑해일 년 이상 전
만4세8개월 아들을 키우고있고 둘째 임신4주차예요.정말 오랜만에 아들이랑 놀이터에서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축구를 했어요.집에 와서 밥먹이고 씻긴 후 오늘의 나 참 대견해라고 생각한게 무색할 만큼 발에 걸리는 장난감에 화가나서 오늘도 소리를 질러버렸네요.아이는 예민한 엄마 앞에서 오늘도 움츠러 드네요.둘째를 낳으면 더 피곤할거고 짜증이 늘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내일은 정말 좋은엄마가 돼야지 다짐하네요.


shinyoonmi9달 전
만 5세 여아 도 매일매일 아무것도 아닌일에 떼쓰고 고지푸리고 울고~ 오늘은 집어던지기까지~엄마는 오늘도 바야바가 됩니다~

상양일 년 이상 전
한달동안 거의 아팠던 아기... 이제야 콧물 기침 떨어지고 밥맛도 돌아왔는지 밥도 너무 잘 먹고 잘 웃어요. 아플때는 떼도 많이쓰고 울고 불고 잠도 못자고 힘들었는데 요즘 다 보상받는 것 같고 행복합니다. 하루종일 종알종알 귀여운 수다쟁이 리한이 사랑해♡

려원리안약 2년 전
전 만4세된 쌍둥이 엄마예요~~ 하루하루 전쟁같죠~~ 어느새 훌쩍 성장한 아이들 보면 넘 신기하고 기쁩니다~ 아직도 쫒아다니며 밥먹이지만 이 역시도 추억으로 남겠죠~ 지금이 힘들어도 가장 이쁠때란걸 잊지 않으려구요~~힘내요~~


지우형우엄마9달 전
만 4살 ㅎㅎ 저희도 만 4살 쌍둥이입니다. 워킹맘이라 많이 시간은 못보내지만 주말마다 추억쌓느라 체력은 매일 방전이네요 ㅜㅜ 너무 예뻐서 가는 시간이 가끔은 야속합니다.. 흑흑

에데니사랑해일 년 이상 전
우리아기 오늘 하루도 부족한 엄마에게 웃어줘서 고마워 ♡ 사랑해!

정빈mom일 년 이상 전
정빈아 오늘 하루종일 낮잠도 안자고 찡찡대기만 해서 미웠는데 이 글을 보니 너무 반성이 된다~ 엄마 손목 어깨 떨어져나가더라도 우리아들 안아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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