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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만 1세(15-24개월) 아이들은 이런 행동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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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1. 아이들의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밥을 먹는 것을 거부하거나 식욕부진을 보이는 데, 이는 성장의 속도가 점점 둔화하면서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2. 신체를 조절하는 능력이 발달합니다.

머리의 대천문이 닫히고, 괄약근의 조절 및 신체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배변 훈련을 슬슬 시작하는 연령이 되지요.

3. 신체 운동이 활발해집니다.

혼자서 움직이는 능력이 발달하고, 의자에 앉거나 제자리 뛰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계단도 하나둘 올라가기 시작하고 조금씩 달리기도 하지요. 아직은 완전하게 몸을 조절할 수는 없어서 자주 넘어지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합니다.

미세 운동 역시 발달합니다. 손을 점점 더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됩니다. 장난감을 잡아 던지고 밀고 당기기도 합니다. 공을 머리 위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책장을 조금씩 넘겨보기도 하지요. 이제 점점 쓰기도 가능해집니다. 숟가락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4. 10개 이상의 단어를 말합니다.

18개월쯤 되면 10개 이상의 단어들을 말하게 되지요. 자주 사용하는 사물의 이름을 듣고 구별할 수 있고, 단어를 듣고 아는 것이라면 지적할 수도 있습니다.

5. 소유 개념이 생겨납니다.

자신의 것과 다른 사람의 물건을 구별하고, 자기의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지는 등 소유에 대한 개념이 생겨납니다. 아이가 애착을 가지는 물건들이 점점 생겨나지요.

6. 모방이 늘어납니다.

엄마의 행동을 따라 하거나, 집안일하는 모습을 흉내 내기도 하고 아빠 엄마가 보여주는 재미있는 모습이 있다면 그대로 흉내 내려고 노력합니다. 모방이 점점 늘어나고 정교해집니다.

7. 독립심이 강해집니다.

나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면서 독립심이 발달합니다. 서툴고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 해내려고 노력하지요. 이 시기에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 주세요. 스스로 해냈을 때의 성취감이 아이의 도전의식을 키워줍니다.

8. 떼쓰기가 심해집니다.

아이는 아직 언어 표현이 서툴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자기주장과 고집이 세지기 때문에 잘 해소되지 않을 경우 분노 발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자지러지듯 울고 화내는 것이지요. 아이가 분노 발작을 보일 경우 일관된 태도로 대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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