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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이상과 현실의 차이
댓글 76
조회수 13966
생각과 다른 현실, 금세 바닥나 버리는 나의 체력, 육아 라이프는 상상이상, 정말 보통 일이 아니지요.

생각처럼 잘 안돼서 속상한 육아의 순간들, 정말 혼자 있고 싶은 순간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한 순간들..

아기 육아의 고충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함께 힘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이의놀이도연약 일 년 전
육아하는게 진짜 체력싸움인거 같아요 애둘키우다보니 정말 몸이 피곤하네요 다들 바쁘지만 식사 영양제 잘 챙겨드세요!!!! 화이팅

hanoi80약 2년 전
댓글보니 다 공감이 가네요ㅠ 마흔넘어 둘째를 낳았습니다. 평소 체력도 좋지 않았는데 임신과 출산. 1년간의 육아시간동안 너무 힘들었네요. 10개월까지 완모ㅋ 하지만 스스로 한가지 약속은 했어요. 내가 힘들다고 아기에게 그 힘듬을 힘들다고 얘기할뿐 짜증내고 야단치진말자구요. 아기잘때 울면서 미안하다고 얘기할게 100퍼센트ㅋ다음날 아침 아기는 아무렇지않게 일어나 웃어주잖아요.^^ 첫째를 힘들게 키워서 둘짼 많이 내려놓게 되네요. 아기들의 개월수따라 다르지만..지금 눈에 마음에 아기모습 많이 담아두자구요!! 조금만 더 힘내요~~! 언젠간..편하게 밖에서 커피도 마시고 여유롭게 보낼시간이 올테니 다들 힘내요!!!

윗새맘약 2년 전
코로나로 지인들은 괜히 서로 찝찝해 보지도 못하고 서로 조심하게 되고.. 밖에 나가는것도 많지 않고.. 그렇다고 복직을 하고 싶은건 아닌데 사회적으로든 인간관계적으로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있는 느낌.. 존재감이 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우울하기도 하고 😂 모르겠어요 감정이 요새 오르락내리락하네요~~


가지사랑맘약 2년 전
동감합니다.

본꾸약 2년 전
22…

금정바다맘약 2년 전
오늘 우는데 무시해서 미안해 엄마가 잘못했어 그렇게 서럽게 울고 있는지 몰랐어 엄마도 오늘 힘들었는데 우리 아기 달래줘야했는데 미안해 다신 안그럴게 엄마가 사랑한다 우리아기

쪙오맴약 2년 전
난 아직 어리니깐 몸조리 대충해도 괜찮겠지라는 안일한생각으로 관절이 시리고 아프네요...제 불찰이죠 8개월이 되고 아이는 점점 에너지가 넘치고 나는 체력이 딸리고 힘을 내야죠 !!!!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넘기고...... 어떤분이 남편입장적어놓으셨던데 남편분들도 가장으로 처자식 먹여살려야한다는 무게로 사회생활하랴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이 놀아주랴 육아하랴 가사일도와주시는분은 도와주시랴 정말 잘하고 계시죠 (아닌 남편은 ㅅㅂ들입니다. 그런 암편ㅅㄲ들 제외하고요) 우리 엄마아빠들 오늘 육퇴하시고 고생하셨요 저는 하루를 마무리할때 아이에게 오늘도 수고했어 라고 말해줍니다 자신에게도 하는말이기도하구요 하루를 마치면서 스스로에게 칭잔하고 수고의 한마디를 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독박육아맘들 화이팅!!!!!!!!!!! 엄마아빠들 화이팅

dorabbangbbang약 2년 전
원래몸이약한데 출산때도 힘들었고ㅠㅠ 산후조리가 부족했었는지 몸이많이안좋은상태로 육아하려니 남편이 많이도와줘도 매일이 체력고갈이네요ㅠㅠ 사랑스러운 아기만 보면 뭐든 척척 신나게 놀아주고픈데 아쉽게 해주는건아닌지 걱정되요.. 남자아이라 무게도 많이나가다보니 안아주는것도 점점 힘들고ㅠㅠ 이유식도 직접만들어주고싶지만 체력아껴서 놀아주는데 쓰려고 시판만 먹여오고있는데도 하ㅜㅜ 더 미안해요.. 근육빵빵 체력몬 되어주고싶은데 넘 부족한 엄마네요ㅠㅠ

루피쵸파다온맘약 2년 전
코로나라 나가지도 못하고 사람도 못만나고 집에서 아기만 혼자 보니 우울증이 오는거 같더라구요...아기가 크니 더 바쁘지만 육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좀 나아지고 어린이집 하루에 2시간씩만 가도 참 살겠어요...; 이 손목만, 체력만 좋아지면 바랄게 없네요; 생명력이 줄어든 느낌;; 나이먹고 아기 낳는일이 정말 힘든 건데..남편은 몰라요....😑

흑효약 2년 전
80일쯤 마녀시간에 서너시간씩 이유없이 울어서 불꺼진 거실을 빙빙 돌면서 자괴감 생기구... 아기에게 짜증내고ㅜ그러다 어렵게 재우고 나면 옆에 누워있는 아기보며 엉엉 울었어요..ㅜ 잠이 안와서, 힘들어서 우는 너에게 짜증내서 정말 미안하다구조산기 있어서 건강하게만 태어나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 못난 엄마는 그때 그 간절함도 다 잊고 감사함도 다 잊었나보라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115일인 오늘 조금씩 작은 것 하나씩은 나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뒤집기 지옥이나 이앓이 같은 힘든 고비가 오기도 하겠지만 육아는 하나가 편해지면 다른 하나가 힘들어지고 그렇게 계속 힘든^^일 같거든요ㅎㅎ 착하고 순한 내 아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게 엄마가 노력할게 사랑해

RubySJ약 2년 전
이제 8개월 들어가고 언어발달도 되야한다는데...코로나라 사람들도 못 만나고 엄마아빠 대화 하는 것 듣는 게 전부인데 둘다 말도, 리액션도 적은 편이라 ㅜㅜ 노력은 하는데도 괜시리 걱정만 느네요. 아가와 반복되는 일상이라 나도 모르게 해치우기 바쁜 것 같고 내 삶은 자꾸 없어지는 것 같아 우울해지기 쉽고... 아래 어떤 분처럼 아침시간 1시간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봐야겠네요.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모두들 아가와 함께 있어주고 이런 고민을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부모라고 자부심을 가져보자구요!

꽃보다사랑약 2년 전
금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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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