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갤아들맘인데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한단말을 빼먹은적이없어요ㅋㅋㅋ 워낙아기가 순해서 더 그런말이 많이나오네요ㅋㅋ 배고픈거말고 잘 울지도 않는 아기라서 낯가림도없어요. 항상 웃어주고 사랑한다말한게 아기가 밝게 자라는거에 좀더 효과가있는거같아요! 참고로 엄청 잘 웃습니다ㅋㅋ

자고 일어 났을때 작은소리에도 아기방으로가서 아기몸을 쓰담아주며 사랑한다 *진아~,사랑하는 *진이 잘 잤니? 반복해서 말로하고 칭얼거릴때도 *진아 좋은아침~ 기분좋은 재미있는 하루를 시작해보자 어제도 재미있었지~ 아기가 기분좋아 질때까지 어제의 즐거운 얘기로 기분좋은 하루 시작 한답니다^^ 얼집에 늦게 델러가도 ㅜㅜ 꼭안고 입구에서 만나면 꼭 안고 쓰담아주며 보고싶었고 씩씩하게 잘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로 얘기해주며 말로 표현하면 기억하더라구요 수시로 스킨쉽하며 말로 표현해요 말은 못해도 이해하고 기억하더라구요 귀연 울 강아지^^ 여러분들 아기들도 비슷하지요 맞벌이부부의 애환을~

와 다들 너무 예쁘게 재우시네요..우리 아가는 사랑해하고 꼭 안아주면서 잘자~하면 신나서 안자고 더 놀려고해서 결국 엄마는 자는척...

7살 됐더니 누가 용돈 얼마 주는지가 사랑의 척도가 됐습니다

잠잘때사랑해 사랑해 책을 외우다 싶이하여 조금 변형도 하고 우리 00이 눈을 사랑해 코도 사랑해. 등등 해주다보니. 신체 부위도 빨리 인식하고 21개월 잠자리에서 엄마 눈을 사랑해 엄마 코도 사랑해 하더라구요 . 그때 울뻔했어요ㅠㅠ 24개월 다 되어가는데 이쁜 표현들은 따라 하더라구요

교감할수 있는 표현이 다양해지니 매일매일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네요 직장맘이라 하루종일 같이 있을 수 없어서 아쉬워요. ㅠㅠ

무뚝뚝한 인간이였는데 애기가 생기고는 노력중이예요.집에 데려온 날 부터 잠들기전에 잘자 좋은꿈꾸고 엄마랑 내일만나 사랑해 라는 말을 하루도 안빠지고 해주고 있어요.표현이 점점 쉬워지더라구요.요샌 매일 질척거리고 있어요 14갤 아들한테ㅋㅋ뽀뽀좀 해달라 곰돌이만 사랑해 하지말고 엄마도 해달라...언젠가 곰돌이보다 먼저 해주는 날이 오겠져

꼬옥 안아주고싶은데 도망가요ㅠㅠ

만4세 되면서 무슨 책을 보고 그러는건지 매일 하루에도 수십번씩 안아달라고 하네요. 그럴때마다 몇번 빼고는 안아주는데 그래도 부족한지 계속 안아달라고..;; OO가 엄마 안아줘 그럼 몇번 안아주더니 이젠 싫대요. 엄마가 안아달래요. 아기 흉내도 너무 내고 인형 속싸개 몇번 싸주더니 이젠 자기를 속싸개 싸달라하고, 자기 아기때 어땠다는 얘기 많이 하고 ㅋ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간다고 엄마랑 떨어져 있으니 아기때처럼 엄마품이 그리운가봐요. ㅜ 우리 아가 사랑해~ 💝

21개월아기 요즘 안아주면서 사랑해라고 먼저 표현해줘서 뭉클했어요 아이보다 먼저 더많이많이 표현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