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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인성교육의 시작은 부모와의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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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품을 계발하는 일은 올바른 삶을 살아가게 하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좋은 성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이가 좀 더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성품을 계발하는 일은 올바른 삶을 살아가게 하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좋은 성품을 가질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도와주세요. 이는, 아이가 좀 더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길러야 할 중요한 인성 중에 하나는 ‘효심’입니다. 아이에게 효심을 길러주는 것은 예의와 예절을 알게 해주는 것과 같으며 도덕성 발달에 기초가 됩니다.

가끔은 나도 모르게 아이가 버릇없이 행동해도 ‘다 크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릴 때 습관이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이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게 됩니다.

① 인성교육의 적기는 생후 12개월부터!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도덕성과 자기조절력을 관장하는 곳은 ‘전두엽’이라는 곳입니다. 이 전두엽은 생후부터 6살까지 일생에서 가장 활발하게 자라납니다.

아이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생후부터 6살 때까지의 경험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기억하고 도와주세요. 이 시기에 엄마, 아빠와 경험한 모든 것들이 아이의 인성발달에 밑바탕이 됩니다.

② 모든 인성교육의 시작은 부모와의 애착!

아이와 부모가 애착을 형성하는 때부터 아이는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터득하게 됩니다. 따뜻하고 온정적인 부모님의 보살핌 아래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에게 따뜻하고 온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생후 12개월부터 형성되는 부모와의 애착 패턴이 사람들을 대하는 행동의 기제로 작동됩니다. 우리 아이를 마음이 바르고, 따스한 성품의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애착형성과 가족 유대감 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③ ‘예의 바르게 인사하기’부터 실천해보세요

우리 아이를 올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만들어 줘야 할 습관은 ‘예의 바르게 인사하기’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보내면서 사람들과 수많은 인사를 합니다. 가족들에게도 “안녕히 주무셨어요?”“안녕히 다녀오셨어요?”“잘 먹겠습니다” 와 같은 집에서부터 할 수 있는 인사부터 “고맙습니다”“안녕하세요”와 같은 바깥에서 하게 되는 기본적인 인사들이 있습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더라도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라면 고개를 숙여 인사해보기를 경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④ ‘효’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어보세요

아이는 그림책을 통해 많은 것을 상상하고 사고하게 됩니다. ‘효’와 관련된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아이는 ‘효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주인공들의 상황이나 입장이 되어 상상을 해보기도 하고 공감을 하게 됩니다.

‘효’와 관련된 전래동화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의 책장에 이미 ‘효’와 관련된 그림책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⑤ ‘효자/효녀’쿠폰을 만들어보세요

아이들은 어떤 감정이 ‘효심’인지 아직 알기 어렵습니다. 부모와 애착을 형성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지만 부모에게 예의 바른 행동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직 잘 모릅니다. 도덕성은 반복된 경험과 연습을 통해 형성됩니다. 저절로 주어지는 게 아니지요. 아이가 꼭 하면 좋을 바른 행동들 - 감사 표현하기, 순서 지키기, 집안일 도와주기, 장난감 치우기, 책가방 챙기기 등 - 을 평소에 습관처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아이에게 ‘효’와 ‘예절’에 관한 행동들을 쿠폰을 만들어서 놀이해보세요! 아이는 놀이를 통해 ‘효심’의 감정을 알고 아이의 행동 패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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