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육아법
짜증 내는 우리 아이를 위한 '화 다스리기 감정코칭'
댓글 6
조회수 25812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어떤 감정이든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단지 감정에도 색깔이 있고 종류가 있을 뿐입니다. 어떤 감정이든지 표현 방식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지게 됩니다.‘화’라는 감정도 그러합니다. 전혀 화를 내지 않는 것은 심리적 건강에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적절하게 화를 표출하는 것이 심리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자주 ‘욱’하는 우리 아이 왜 이렇게 화를 내는 걸까요?

아이가 화를 자주 내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의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있는데요, 선천적인 원인은 타고난 아이의 성향적인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아이들마다 각자 타고난 성향과 개성이 존재합니다. 자주 화를 내는 아이는 보통 까다롭고 예민한 성향으로 인해 다소 자신의 감정 조절을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엄격한 분위기의 집안에서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표현하지 못하고 무의식 속에 쌓아두게 됩니다. 늘 부모의 눈치를 살피다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부모와의 감정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가 있습니다. 부모와의 감정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아이는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아이의 마음속에는 좌절감을 느끼게 되고 표현하지 못한 분노가 남게 되는 경우가 자주 화를 내는 아이로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 화 풀어주기 감정 코칭>

어떤 감정이든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단지 감정에도 색깔이 있고 종류가 있을 뿐입니다. 어떤 감정이든지 표현 방식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화’라는 감정도 그러합니다. 전혀 화를 내지 않는 것은 심리적 건강에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적절하게 화를 표출하는 것이 심리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화를 표출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① 아이의 감정 읽어주고 공감해주기

아이가 많이 화가 났다면 왜 화가 났는지 아이의 감정에 대해 경청하고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왜 화가 났는지 이유를 모를 경우에는 아이에게 섣부르게 “우리 00가 00 때문에 화가 난 거구나” 아는 척을 하는 것보다는 “우리 00가 지금 화가 많이 난 것 같은데 왜 화가 났는지 엄마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겠니?”라고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어떠한 감정을 이야기 했을 때 공감해주셔야 합니다.

② 아이의 화가 가라앉도록 기다려주기

아이가 격양되었던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느끼기에 이 정도면 가라앉았겠지 해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직 때가 아닐 수도 있으니, 충분하게 기다려주고 아이에게 개입해야 하는 때를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③ 화를 풀 수 있는 대안 찾아주기

아이가 화가 났을 때 화를 풀어줄 수 있는 대안을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자동차 놀이를 좋아한다면 “우리 00는 자동차 놀이를 하니까 기분이 좋아졌구나” 하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아이는 자신이 스스로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내가 자동차 놀이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구나’하고 인지하게 됩니다. 아이가 인지한 것을 바로 이때 유도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우리 00가 기분이 안 좋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자동차 놀이를 해볼까?”하고 이야기를 해줘보세요.

<아이가 화를 낼 때 부모 행동 tip>

① 아이와 같이 화내지 말아주세요

화를 내는 아이를 달래다 보면 부모도 자신도 모르게 화가 나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흥분한 아이와 똑같이 흥분해서 화를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화가 난 감정 상태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다스리기 어렵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부모가 화가 난 감정 상태라면 아이에게 전달되는 말과 표정, 모든 에너지가 긍정적으로 표현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화를 내고 떼를 쓰는 아이에게 부모의 훈육이 개입되어도 감정적인 요소가 들어가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② 화내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도 어른도 자신이 화를 내는 모습의 강도가 어떤지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이가 화를 낼 때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살짝 찍어두셨다가 아이가 진정된 상황일 때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아이의 화가 다 감정이 가라앉기 전에 보여준다면 보는 것 자체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이 누그러졌을 때 자신의 행동을 보고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또 다시 아이가 화를 내게 되더라도 동영상 속에서 보았던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고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이공주일 년 이상 전
좋은공부입니다

솜람맘2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형환2년 이상 전
고맙습니다^^ 노력해봐야겠어요;;;

루카스제시카맘2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산토끼님2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cylove2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