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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아이가 가끔 과격한 행동을 보인다면, 올바른 훈육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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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행동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아이에게는 감정코칭이 필요해요

아이는 마음 속 부정적인 감정을 올바르게 다룰 수 있어야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랍니다.

옳고 그름에 대해 나름의 기준이 갖게 되는 이 시기에는 올바른 생각과 태도를 안내해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아이가 화가 나면 앞뒤 가리지 않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보인다면, 자기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해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왜 지금 감정 다루는 법을 가르쳐야 할까요?

1. 사회 정서적 발달을 방해해요

아이의 사회관계는 혼자 놀기를 즐기던 것에서 흥미가 같은 또래와 잠시 어울리고, 점점 친한 친구가 늘어나는 방향으로 발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를 적절히 다루지 못해 다른 친구들이 아이와 어울리지 않으려 하면, 다양한 사회관계를 통해 배우는 사회적 능력과 정서 발달의 기회가 그만큼 적어지지요.

2. 잘못된 방식이 고착될 수 있어요

인성 발달의 결정적인 이 시기에 감정을 다루는 올바른 방식을 익히지 못할 경우, 아이는 자기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화내고, 공격하고, 소리치는 등의 과격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어요.

3. 자존감 형성에 영향을 미쳐요

과격한 행동은 주변 사람이 긴장하게 하여 결과적으로 아이에게 날 선 태도를 보이거나 제한된 교류만 하며 소외감과 배척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요. 이로 인해 아이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힘들어져 자존감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감정을 다루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자신에게 맞고, 다른 사람의 안전과 청결을 침해하지 않는 적절한 해소 방법을 배워야 하지요.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느껴 과한 행동을 일삼는다면, 감정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할 때입니다.

아이가 과격하게 행동하는 이유와 과격해진 감정을 스스로 다루도록 돕는 단계적 교육 팁과 놀이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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