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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4살(만 3세)아이 올바른 훈육법 꼭 알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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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훈육, 문제 행동을 보이는 '이유'를 알면 해답이 보입니다.

아이의 걱정스러운 행동 때문에 속상하고 고민되었던 적 있으신가요?

아이를 위한 훈육을 실천하고 있지만 정말 효과적인 훈육 방법인지 궁금하셨나요?

알다가도 모를 우리 아이, 알다가도 모를 훈육 방법.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훈육]은 부모 자신과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시작하지요.

* 아이가 보이는 문제 행동의 '이유'를 파악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에는 무엇이든 명확한 이유가 있답니다.

아이가 보이는 문제 행동의 결과에 집중하기보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올바른 훈육의 지름길입니다.

우리 아이는 어떤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지,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원인은 무엇인지 점검한다면 아이의 행동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

* 행동의 허용선을 알아야 문제 행동을 멈춰요

허용선은 답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그럴 땐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부모는 아이와 끊임없는 조율 과정을 통해 타협하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아이에게 적절한 행동 범위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부모가 만들어준 튼튼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며 자유롭게 성장해나간답니다.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경계'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 내 멋대로 하는 우리 아이, 자기중심적 사고는 아이가 성장해가고 있다는 증거예요

이 시기 우리 아이는 자기중심적 사고, 즉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 사람을 바라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주장과 고집이 세지는 것은 자아가 잘 형성되어 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내가 과연 지금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건가?' 고민이 시작되지요.

아이의 고집적인 행동은 나쁜 행동이 아니라 발달 특성에서 보이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랍니다. 이러한 아이의 발달 특성을 이해해야 아이에게 효과적인 훈육을 할 수 있답니다.

만 3세 우리 아이, 이래서 그랬던 거구나!

효과적인 훈육을 위해선 아이의 '발달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 아이의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통제하는 부모의 현명한 훈육이 필요한 때입니다.

1. 자기중심적 사고방식

자기중심적 사고는 쉽게 풀어 말하면 '나(아이)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 '는 뜻입니다. 이 시기 아이는 호기심이 강해 무엇이든 스스로 하고 싶어 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가정 안에도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규칙이 있고,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에는 더 많은 사회적 규범이 존재하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아이를 가장 잘 이해하는 부모는 올바른 훈육을 통해 아이에게 사회적인 기술을 가르치고, 공동체 안에서의 규칙이나 허용선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2. 언어 구사력 발달

이 시기 아이는 평균 500개의 단어를 사용해 말하고, 훨씬 더 많은 단어를 듣고 이해합니다.

많은 단어를 알고 있지만, 아직 말하기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말보다 행동이 앞서거나 상황과 맞지 않는 말을 구사하기도 한답니다.

상황에 적절한 언어 표현을 듣고 그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은 언어 자극이 필요하고, 이해하는 만큼 언어를 구사하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3. 또래 관계 형성 - 의사소통 기술 습득

본격적으로 또래 친구에게 관심을 갖는 시기입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탐색의 시기'로, 또래의 모습을 관찰하고 말과 행동을 모방하기도 합니다.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선 상호 간의 소통이 필요하지요. 아직 또래 간의 소통은 미숙한 점이 많아 갈등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곤 합니다.

이때, 아이는 부모를 통해 습득한 사회적 기술을 발휘해 친구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만큼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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