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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동생과 아직 서먹서먹한 우리 첫째,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댓글 77
조회수 58194
온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란 존재가 생기고 나면, 아이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자신을 향해 있던 모든 엄마, 아빠의 사랑이 동생으로 인해 빼앗기고 자신의 존재는 외면당한 기분을 느끼곤 하지요.

물론 부모에게는 첫째 아이나 둘째 아이나 사랑스러운 아이지만 아무래도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어쩔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첫째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지요.

첫째 아이의 서운한 마음을 알지만.. 엄마는 둘째 아기 하나만을 케어하기도 벅찬 하루가 됩니다.

두 아이에게 완벽한 엄마 아빠가 되고자 하지만 여력이 없어 잘 실천이 안 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함께 노력해서 첫째 아이에게도 현명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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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움이글이될때3년 이하 전
하나도 벅차서 둘은 도저히 ㅎㅎ 하나만 잘 키우려구요^^

청주사남매맘3년 이하 전
첨 둘째낳았을때 큰애가 둘째를 밟고다녔죠~^^ 지금은 추억거리지만 그때는..어휴ㅠㅠ 지금은 큰애와 15살터울 늦둥이가 곧 돌이네요. 늦둥이는~~^^ 울식구 전부한테 사랑 듬뿍받으며 자라고있어요. 아이가 셋이나됐는데도 넷째를 낳았다는건~ 큰애의 허락이 있었다는거..ㅎㅎ 형제 자매는요... 키워보시면 알아요. 아이들끼리 서로 의지하고 친구보다 더 필요한존재가 되요. 저희집은 아이가 많아서인지 집이 늘 웃음소리로 민원들어올까 겁낼정도에요. 전 복받은 여자인가봅니다~^^


희둥맘님약 일 년 전
잘 안싸우나요??

아들하나개셋엄마약 일 년 전
우와~대단하셔요 다복하니좋아보이세요

로에맘3년 이하 전
도리맴님 옛날엔 육아법이란게 없었어요~9남매 세끼 안굶기면 잘키운거였지요~ 잘 못하면 때리고 혼내고 욕하고 집에서 쫓아내고 5살부터 일시키고, 아이들은 집밖에 나가서 도랑이나 산이나 들에나가 스스로 놀았고, 다쳐서 피흘리며 돌아오기 일쑤였지요. 엄마표놀이라는것도 없었고 나가서 혼자놀아라였죠. 지금같은 정성은 없었고 그런시절이니까 또 많이낳았지요. 전 지금 엄마들이 더 대단하고 안쓰러워요~예전보다 나아진건 맞지만 또 필요이상의 정성을 쏟는다고나 할까요. 엄마에게 요구되는것들, 주의하고 신경써야할것들이 너무많죠.

딴이엄마3년 이하 전
저도 아들 하나로 만족하려구요 도저히 도저히 엄두가 안납니다... 솔직히 애기 이쁜건 하루에 30분도 안돼요ㅜㅜ

아들공부3년 이하 전
7살 4살 형제맘이에요. 둘째가 태어나고부터 주변(어른들)의 말들로 첫째가 엄마곁에서 많이 방황했어요. 안기고 싶어도 안아덜란 말 못하고 맴돌기만... 둘째랑도 피하는 눈치고 친밀해보이지 않고... 그러다가 둘째가 두살 되던 어느날은 두 아이 목욕시켜 놓고 엄마는 목욕한거 정리해야한단 핑계로 첫째가 둘째 옷입혀주고 둘째는 형아 도와주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옷입으라눈 미션을 줬죠~ 처음엔 어색하고 어려워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놀이식으로 몇번 하다보니 기저귀 채우고 옷 입혀주며 친밀감이 생겨났나봐요. 그때부터 사이좋은 형제로 잘 지낸답니다. 물론 장난감 놀땐 서로 하겠다고 싸울때도 있지만요... 그리고...둘째가 태어나 집으로 왔을때 첫째에게 동생 잘 부탁한다고 얘기하고, 안아보고 싶으면 안아봐도 된다고 해서 첫째 무릎에 안겨 젖병모유도 주고 첫째가 안고 재워보기도하고 했었답니다..첫째가 태어났을때도 아빠 엄마는 똑같이 이렇게 해줬어 라고 얘기도 해주고... 아가들은 혼자할수 있는게 없어서 이렇게 도와주는거야 라고 설명을 거의 매번 얘기해줬어요.... 이렇게 얘기해줘도 저희 첫째에게는 둘째가 스스로 걷고 첫째 간식을 나눠 먹을때까진 사람으로 안보이나 봐요...여전히 남처럼 대하거나 어색한 관계는 지속되었답니다.ㅎㅎ 그때는 힘들고 걱정스런때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사랑스런 추억이네요.

dkfhd53년 이하 전
댓글 다 봤어요ㅜ 이제 12개월딸아이 독박육아로 몸이성한곳이없어요 결혼전에는 꼭 셋은낳아야지라고생각했는데.. 한명도 죽어라힘들고 아이한테도미안한날이 이렇게많은데 댓글 읽어보니 나이도있는데 너무늦지않게 둘째를 계획해야겠다는생각을한번해보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 삶은 또 저만치 뒤로 밀리는것같아서 슬프기도하고 ㅜ 아기를보면 사랑스럽고 귀엽고 어떨땐 미워죽겠다가 미안해 돌아버리겠고 에휴~~ 내몸은 언제돌보고 미용실은 언제가나 ㅡㅡ 댓글보고 힘도얻어갑니다~~~

바른축복약 일 년 전
난 하나도 힘든데 우리 할머니는 여덟형제를 어떻게 키우셨지


heatherlee약 일 년 전
진짜... 다들 어떻게 키우신걸까요...ㅠㅠ 다들 기본 5명 이상이였는데ㅠㅠ

인화짱3년 이하 전
6살여아, 2개월여아 5살차이 육아중인 자매맘이에요. 그래도 6살이니 질투 덜 하겠지했는데 아니네요.. 하루하루 버틴다는 표현이 맞는거같아요.. 외동으로 키우려다 나중에 외로울거같아 동생낳았는데 첫째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괜히 낳았나싶은 생각까지드네요....


후유니맘7달 전
저는 7살 12개월 형제 키워요~저희도 5살차이라 댓글 남겨요^^

몽구리3년 이하 전
15개월 아들 5개월 딸 둔 연년생 맘입니다! 좋은 정보 잘 읽고 가요! 아기 둘 키우기는 수련하는 것 같아요..시간도 엄청 빨리가구요ㅎㅎ 너무 예쁘고 귀여우니 그걸로 보상 받는 듯해요! 가끔 첫째가 둘째 쓰담쓰담해주는데 그런거보면 잘 낳았다 싶다가도 첫째한테 온전히 신경을 못써주니 미안하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후회없이 잘 키워보렵니다!!

아까짱S3년 이하 전
5살.3살 형제 키우고 있어요.전 둘째 생기면 첫째한테 잘하란 얘기 넘 많이 듣고 글도 많이 찾아보고 해서 왠만하면 위에 상황카드대로 했거든요.근데 첫째한테 넘 신경써서 그런가..둘째가 손가락을 빨아요.. 강약조절을 잘 못 한거 같아서 전 오히려 둘째한테 미안하네요.고쳐지지도 않고.. ㅠ 동생이랑 잘 놀다가도 장난감 서로 가지겠다고 싸우는데 먼저 갖고 놀던 사람이 다 놀고나면 그다음 갖고 놀수 있다고 순서를 뒀어요.같이 갖고 놀수 있는 건 제가 중재해주면서 나눠서 갖고 놀수 있도록 해주고 있구요.잘해도 첫째가 한번씩 속상하다고 삐지면 손잡고 눈보며 엄마랑 얘기하자.머가 속상해?얘기들어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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