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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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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타인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공감능력은 아이의 또래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어떻게 공감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요?

아이는 타인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공감능력은 아이의 또래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1.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아빠 엄마의) 감정을 짧게 자주 표현해 주세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기분이 좋네!' 
'지금 할게 많아서 정신이 없네' 
'아빠가 (엄마가) 졸려서 정신이 없네, 다시 기운 내야겠네!'

아이는 아빠 엄마의 감정을 들으면서 내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타인의 감정에 대해 관심을 가집니다.

2. 아이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아빠 엄마가 말해주세요.

'00가 이렇게 하니 아빠가 (엄마가 )기분이 좋지 않아. 슬퍼.'
'00가 00를 때리니까 엄마는(아빠는)  섭섭하고 안 그랬으면 좋겠어.' 

3.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게 해 주시고 그때 아이의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 오빠는 활짝 웃고 있네! 무슨 좋은 일이 있는 걸까?'
'동생이 울고 있네.. 무슨 슬픈 일이 있나 보다.'
'다람쥐가 열심히 뛰어다니네~ 꽃이 활짝 폈네'

아이가 다른 사람의 감정,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대화를 틈틈이 해주세요. 첫술에 배부른 법은 없듯이, 한 번에 우리 아이 공감능력이 뿅! 하고 생기진 않겠지만, 조금씩 아주 서서히 가랑비에 옷이 젓듯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될 거랍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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