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1 / 20
육아 놀이 카드
1살 아기 육아가 극한 직업인 이유
댓글 27
조회수 45044
모든 걸 울음으로 표현하는 1살 아기..

아기의 니즈를 적시에 잘 파악하는 것이 1순위이지요.

하지만, 엄마 아빠도 해야 할 집안일 등이 산적해 있기에, 항상 아기 옆에만 붙어 있을 수는 없답니다.

아기를 잠시 기다리게 했다면 기다려 준 것을 칭찬하고, 보듬어 주세요.

아기도 조금만 기다리면 곧 엄마 아빠의 손길과 따스함이 느껴진다는 것을 학습하면서 엄마 아빠와 아기 사이에도 적절한 조율이 생긴답니다.


아기와 애착 형성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신호에 엄마 아빠가 귀 기울여주는 것,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자주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입니다. 내가 아기라면 어떤 사람을 의지하고 믿게 될까? 생각해 보시면 아기의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애착이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들린다면, 나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믿고 따르는지 생각해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우리 아기의 울음 신호를 이해하지 못해서 이 건가 저 건가 혼란스러웠던 기억 한 번 이상 있으시죠? 아기를 처음 키우든, 육아를 그래도 오래 많이 경험했든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어떤 부모님은 이 것을 비교적 쉽게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유독 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타인의 신호를 적절히 이해하고 반응한다는 건 말을 할 줄 아는 어른도 어려운 일이니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 )  


회원님의 리얼 육아 스토리, 나만의 경험, 지금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나눠 주세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일2달 전
제가 보기에는 우선 같이누워서 자장가 불러주며 토닥토닥 하면 자는 경우도 있어요 자장가에 아이이름 넣어서 불러주니 괜찮더라구요

메리랜즈10달 전
안고있는데 계속 울면 그것도 사랑과 관심을 못받는다고 생각할까요?

오또기맘11달 전
제가가는 소아과쌤은 배고파서 우는거아니면 울려도 괜찮다하더라구요 졸려서,심심해서 우는건 본인이 극복해야한다며 ㅋㅋ

바단11달 전
저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아가가 울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아요. 반응은 하되 서두르지는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단,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울게 두는 시간을 5분이 넘어가게끔 하지는 않아요. 이렇게 계속 했더니 아기는 필요한때만 울고 제가 위로해주면 금방 진정이 되는 등 서로 의사소통이 잘 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우리아기는 이유없이는 울지 않는다는 믿음이 생겼고 우리 아기도 저희에 대한 믿음을 쌓아나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

바람클럽11달 전
내가 학창시절을 그리워 하는거 처럼 아이의 그 시절 들이 계속 그리워 집니다 7살 아이와 돌쟁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나이 먹고 늦둥이 낳아서 힘들어 몸이 부숴질거 같은데 큰 아이의 그때 모습이 그리워 둘째 한테 애착이 가네요 다들 힘내십쇼

짬뽕뽕뽕11달 전
운다고 마냥 오구오구 하는게 아니구나... 나름 매정하면서 냉정한 엄마 하겠다고 남편이랑싸워가면서까지 현실적으로 육아하는데 (예를들면 가짜울음 반응안하기) 남편은 왜 신경안쓰냐고 하고.. 내남편 내애기 너무 사랑하지만 가치관은 안맞아서 어렵네요 내 방식이 맞는가 싶기도하고.. 세상은 기업굴릴정도로 돈많은 집안 아니면 헬이니까..서민이니까.. 제발 부디.. 엄마뜻 엄마마음 알아주길..ㅠㅠ

행복한호박이가족약 일 년 전
애기 우는걸 무서워 하지 말아라 라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영상보고 전 애 우는 것에 전전긍긍 안하려고 하고 있어요. 배겨픔, 아픔, 기저귀들 필수적인것을 해결해주고도 울면 애가 스스로 울음을 달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기가 스스로를 달랠 기회를주지 않고 부모가자꾸 개입해 달래면 아이는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훈련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무조건 울리면 안된다는 육아서는 아이에게 훈육 없이 무조건 칭찬만 하라는 한쪽 측면의 효과만 강조한거와 다를바 없는거라는거. .. .한참 칭찬만 하는 교육스킬이 유행일때 문제가 애들이 학교나 어린이 집에서 적응 못한 부작용이 있었던거와 같은 이치인듯요. 찾아보면 결국 애정을 가지고 일관적 육아태도를 유지하는 거지 아이를 좀 울리고 안울리고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는 아닌거 갵더라고요


나는든든이12달 전
동의해요! 아기 울면 큰일나는 것처럼...한번이라도 오래 울게 하면 애착 형성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겁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필수적인 욕구를 제때 충족시켜주는 것과 별개로 애 울리고 안 울리고에 너무 집착하거나 겁주지 않았음 좋겠네요

Terramom일 년 이상 전
음… 즉각 반응을 안하면 좌절감을 준다라… 아기들 한테도 학습할 시간을 줘야 한다던데… 그럼 수면교육 하는건….. 정보들이 너무 많아 대체 모가 맞는건지 스트레스 받네요.. ㅠㅜ


호야찐이11달 전
저도요. .수면교육어려워요ㅜㅜ전계속 울면바로뱜해주는데 그렇게하지말라더라구요

큰곰자리1029일 년 이상 전
정말이지 눈을 뜨기 시작해서 잘때가지 울음이 멈추지 않네요 ㅜ.ㅜ

사랑해윤맘일 년 이상 전
둘째는 우쩔수 없이 많이 울리게 되네요 ㅠㅠ 울다가 잠들때 미안해요
댓글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