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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이야기
까다롭게 골라야 하는 우리 아기 첫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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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우리 아기와 애착도 형성하며 언어 발달도 도와주고 싶다면?

아기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타인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엄마의 눈을 바라보거나 미소를 짓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시작으로 돌 전후 친숙한 낱말을 언어적으로 표현하게 되지요.

똑같은 그림책이라도 우리 아기를 위해 좀 더 특별하게 읽어주고 싶다면 이 세 가지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1세 아기 성장발달에 좋은 그림책 고르기 노하우

► 친숙한 그림

아기에게는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등장인물과 배경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책이 적합하답니다. 특히 주변 환경에 친숙한 동물이 아기와 같은 눈높이에서 등장한다면 친밀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 표현

아기는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어휘를 경험하게 됩니다. 낱말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 표현은 운율의 리듬감을 느끼며 즐겁게 언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안전한 재질

아기는 그림책을 시각적으로 느끼고 만지며 감각적인 탐색을 시도합니다. 특히 시력이 발달하는 이 시기에는 아기가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된 그림책이 좋습니다. 


1세 아기를 위한 추천 그림책 5가지

  •  줄줄이 머리맡 헝겊책 (시공주니어)

아기들은 시력이 완전하게 발달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흐릿하고 어둡게 보입니다. 따라서 색채나 이미지가 명확한 그림책이 아기 성장 발달에 좋습니다.
그림책 [줄줄이 머리맡 헝겊책]은 흑백 대비와 컬러로 표현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아기에게 보다 효과적인 시각자극을 줄 수 있고 부드러운 헝겊 소재는 마음껏 만지고 입에 넣으며 탐색하기에 용이합니다.

  • 새끼 악어가 엄마를 찾아요 (보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의하면 이 시기 아기는 '구강기'에 해당합니다. 구강기에는 '빨기' 행동을 통해 욕구를 충족시켜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그림책 [새끼 악어가 엄마를 찾아요]는 아기가 마음껏 만지고 입에 넣어도 안전한 목욕 그림책으로 아기가 필요한 욕구를 해소하며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도와줍니다.

  • 딸랑딸랑 딸랑 곰 (보림)

아기의 그림책 읽기 행동은 그림 지적하기에서 간단한 명명하기 단계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친근한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한 사물, 동물에 대한 인지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림책 [딸랑딸랑 딸랑 곰]은 아기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그림과 재미있는 어휘가 아기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특히 가볍게 들고 놀이할 수 있어요. 아기에게 좋은 놀이 친구가 되어줄 수 있답니다.

  •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보림)

'분리불안'은 안정적인 애착 형성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림책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는 이 시기 아기와 비슷한 모습의 아기 부엉이가 엄마를 잃어버린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책을 읽는 아기가 이야기에 좀 더 몰입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잃어버린 엄마를 찾는 이야기는 즐거움과 안정감을 주고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엄마랑 뽀뽀 (보림)

'애착'은 모든 성장 발달의 기초가 됩니다. 특히 생후 1년 사이에 경험하는 초기 애착 경험은 안정적인 정서발달로 이어진답니다. 그림책 [엄마랑 뽀뽀]는 아기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여 엄마 동물과 뽀뽀를 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그림책을 읽는 아기가 엄마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스킨십 놀이를 통한 안정적인 애착형성을 도와줍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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