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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가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댓글 29
조회수 33376
아이는 크면서 더욱더 다양한 감정표현을 합니다.

🥝아이의 표현은 다양하지요. 분노, 슬픔, 행복, 기쁨, 지겨움 등.. 긍정적인 표현 뿐 아니라 부정적인 표현도 격렬하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 발달 과정상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의 부정적인 표현 그 자체가 아닙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 지 방법을 깨우쳐 가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의 부정적인 표현에는 우선 공감을 해주고 그 다음, 상황에 맞는 올바른 행동을 이야기 해주세요. 

🥑당연히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합니다. 양육자가 인내심을 가지고 거듭해서 알려준다면 아이의 마음은 이미 공감을 받았기에 상처 받지 않으며, 올바른 방법을 깨쳐갈 거랍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 표현을 한다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1. 아이의 표현,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세요. (나이 상관없이 공통)

2. 상황을 해결하는 방안을 (엄마아빠 도움을 받아) 논의해봐요. (만 3~4세 이상)

3. 따뜻한 사랑이 필요해요. (나이 상관없이 공통) 

4. 아이와 신나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져요. (나이 상관없이 공통)

💗아이의 부정적인 표현에 정말 힘들었지만(슬픔, 떼부림, 울음, 분노, 때리기, 던지기, 치기, 꼬집기, 또래이슈 등) 점차 개선된 스토리가 있다면 꼭 공유해 주세요 :)

우리 아이들은 다 비슷한 과정을 거치며 자라나고 있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라시흐2년 이하 전
아이가 말로 정확하게 표현못할때부타 우리ㅇㅇ이가 모모때문에 속상했구나~~~ 라고 말해주었더니 이제는 ㅇㅇ이는 모모때문에 속상했어 라고 말해줘요. 아이한테 엄마가 어떻게 해줄까? 라고 묻는것도 좋은방법 같아요

빠빠바아2년 이하 전
애기가 이유식 유아식 모두 맘에 안들면 퉤하고 뱉는데 어릴땐 말해도 몰라서 그냥 참기만 했어요 속이 부글부글... 지금은 14개월됐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알아듣는걸 알아서 "뱉으면 안된다 밥못먹는다" 했더니 처음엔 토하면서 울었는데 첫날은 다울때까지 기다렸다 싹정리하고 놀다가 다시먹였고, 둘째날은 10분 울때 기다려주니 좀이따 먹고, 셋째날 넷째날 떼쓰는시간이 점점 짧아졌어요ㅎㅎ 지금은 안먹으려하면 기다려줄까? 하고 기다리다 다시 시도하면 먹어요:) 밥먹는시간이 매우 느리고, 주변이 더러워져도 일단 먹기만해줘도 행복하네요 ㅠㅠ 너무 입짧은 아이라... 요즘은 식사시간이 무섭지않아요!


바비kim2년 이하 전
애기가 잘먹어주는게 이렇게 큰 행복이 몰랐어요 밥잘먹으면 정말 그르케이쁘고 행복한게 없어요 근데 안먹어주면 넘 속상하고 그래요 ㅎ 주변에선 크면 다먹는다 이러지만 그 클때까지 그럼 굶기나요? 휴 ㅎㅎ 힘내세요~^^

서님2년 이하 전
맞아요...화낸다고 아왜그러냐고!@! 이러면 같이 더화내고 울고 떼쓰는데 우리 ㅇㅇ이가 속상했구나 그러면 이렇게해볼까? 하면 많이 수그러들어요,,,,


은하빠2년 이하 전
다독이면 더 울던데 전 그냥 아무말없이 안아주고 그치면 얘기하는 편입니다.

서하맘율2년 이하 전
아... 100일 지난아이인데 마침 오늘 낮잠자기전 엄~청 자지러지고 고함치면서 우는데 기저귀도아니고 배고픈것도아니고 흔들어도안돼고 할수있는 온갖것다하다 속으로 홧병날뻔...우는소리에 귀는아프고 아이도 힘들것같고 아기마음 몰라주는 엄마같아 넘나속상... 달래느라 너무힘들어서 쇼파에 털썩앉았는데 좀 수그러들었길래 짐볼타듯 무한반복..... 다행히 진정하고 잠들었네욯ㅎㅎㅎㅎ 잠투정이였나 싶기도하네요...잠투정이 생겼나봐요ㅠㅠㅠ


나메떼2년 이하 전
저희 아가도 그냥 눕히면 자던 애가 4개월 기점으로 잠도 안 자고 악쓰며 울던 때예요. 무럭무럭 자라는중이라 그런거니 원더윅스와 잠 훈련 공부하심 좋을 것 같아요~

nusil2년 이하 전
원더윅스 잠투정 둘다 가능성 있어요. 저희 애도 그때쯤 심했어요 ㅜ 아무것도 안 통해서 몸뒤틀고 울어도 계속 차분하게 안아줬어요

은쥬쮸2년 이하 전
원더윅스, 잠투정 둘다 맞을듯요.. 저는 애가 두돌이라 많이컸는데.. 애기 100일지나서 비슷했던것같아요.. 좀씩 길게자긴 하지만 짜증섞이게 울고 배고픈것도 아니고 기저귀도 아닌데 막 울고...근데 좀 길게울고 ㅜㅜ시간이 답이더라구요. 다해줬는데도 울때가 많아서 같이 운 적 많았네요.참, 소화가 안돼서 배앓이로 울 수도 있네요.. 아가가 크는중이라 힘들어서 그럴거에요ㅜㅜ힘내세요!!

흑호랭이아기2년 이하 전
아기띠하고 한참을 돌아다녔지용ㅠㅠ 싱크대 물도 틀어보고 엄처 빨리 걸어서 차 타는 느낌도 내보고 ㅋㅋㅋ 저는 요고 2개가 잘 먹혔네요

달이반짝2년 이하 전
깨물기 한참 해서 두손잡고 낮고 부드러운목소리를 깨무는건 안돼. 아퍼. 안돼 라고 매일 얘기했더니 2?3개월정도 서서히 나아지다가 이제 아예 안해요.

동동이초보맘2년 이하 전
31개월 언어 발달 느려 센터 다니면서 본인도 스트레스인지 떼쓰는 거나 던지기가 늘었어요... 안된다고 단호하게 가르치고 , 떼쓸때는 울때까지 그냥 뒀다가 울음 그치면 말해줘요..


달이반짝2년 이하 전
울음 그치면 말해주는거 좋은거 같아요

쏭이맘마2년 이하 전
커가면서 더 심해져요.. 처음엔 기다려주고 이 방법대로 하긴 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잘 안되네요. 나아지는 듯 하다가 다시 퇴보합니다. 미운 다섯살이에요ㅠㅠ

서승미2년 이하 전
아이나 저나 사람은 다 똑같죠... 엄마인 저도..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누군가에게 공감받고 싶고 위로받고싶은데... 내 부정적인 감정도 소화해내기가 어려운걸요..ㅠㅠ

열무탈마미2년 이하 전
흔히 급발진을 한다는 마의 18개월 남매둥이에요. 요새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안되면 바로 악을 쓰고 우는데요... 말을 좀 하니 원하는건 얘기로 대충 알아들어요. 그런데 어느 선까지 허용하고 들어줘야 하는걸까요? 이 시기엔 그냥 위험한거 아니면 다 들어줘야 하는건가요? 예를 들어 밥 안먹고 갑자기 바나나 달라고 떼쓰고 울고 그럴때요..ㅠㅠ 바나나 먹으면 밥을 안먹을게 뻔한데 그래도 줘야할까요.. 어떤 말도 안통하더라구요ㅠㅠ 하.. 너무 힘듭니다...


영히쓰2년 이하 전
공감요....어느 선까지 허용해야할지...ㅠㅠㅠ열심히 놀다 들어왔는데도 나가겠다고 한시간을 울어요 ㅠ나갈때까지 울그락불그락ㅜㅜㅜ제어가 안되네요

뚜루뚜뚜루루루뚜2년 이하 전
저도 고민이예요. 예시도 공감..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리는거 겨우 달래 밥줬더니 밥먹다 말고 빵!!까까!! 이러는데 ㅠ울고 불고하니 줄때도 있고..18개월 어느 선까지 일관되게 해야할지ㅠ어려워요

밀리언쑤기2년 이하 전
두돌 된 여아인데..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뭐가 잘 안되면 다 뒤집어 엎어버려요~ 처음엔 걍 무시하거나 그러먄 안되는거야 .. 햇는데 요즘은 많이 화가 낫어? 짜증이 낫구나~~ 그렇게 물러보면 응! 이라규 시무룩하게 대답을.한답니다. 앞으로 짜증나거나 화날때 장난감을 던지지 말고 엄마 안아주세요~ 라고 말해줘~ 엄마가 따뜻하게 꼭 안아줄게~~ 라규 이야기 하니... 응! 하면서 꼬옥 안기더니... 30분도 안되서 또 뭔가가 잘 안된다고 뒤집어 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빡쳤는데 ㅋㅋㅋ 또 반복해서 말해줬어요~~ 공감해주고 안아달라규 말해요~~ 알랴주고 안아주엇습니다. 언젠간 변하겟죠? 무한한 엄마의 인내심 테스트를 매일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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