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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육아가 힘들 때 생각해보면 좋을 한 가지 - 유아교육 전공자도 힘든 내 아이 육아
댓글 137
조회수 67204
유치원 선생님이었던 엄마 회원님의 실제 사연을 받아 차이의 놀이가 그린 웹툰이랍니다. 함께 볼까요?

(카드뉴스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겨서 보실 수 있어요:))


지금 선생님인 엄마도, 예전에 선생님이었던 엄마도, 화를 가라 앉히고 심호흡을 해도, 내 아이 육아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루 몇 시간, 원아가 여러 명이더라도 업무 시간이 정해져있는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아이를 보살피고 교육하는 일과 한 명이라도 온종일 딱 붙어 지내면서 알뜰 살뜰히 세세하게 돌보는 것은 천지차이니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지금 현재 우리의 모습만으로도 정말 멋진 엄마 아빠입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보기에 쉽게 수월하게 키우는 것처럼 느껴질 수는 있지만, 

내 아이 육아가 쉬운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어요. 

나만 힘든 건가, 

힘든 게 내 탓인가, 

내가 문제인가 혼자 괴로워하지 마시고, 

차이의 놀이 랜선 육아 동지들과 서로 댓글로 응원을 나누며 아주 잠시라도 숨통이 트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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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아인다인8달 전
정말 눈물이 나는 글이에요ㅠ 원래도 안먹는 아기지만 요즘 더 안먹고 안자고 땡깡부리고 진짜 탈탈 털리고 있어요ㅠㅠ 거기다 연년생 동생까지 때리고... 정말 어느정도 아이들크고 나면 저는 병날거같아요ㅠ

rkawk778달 전
저랑 남편 모습 보는거 같아서 놀랐네요 ㅋㅋ 어제도 저렇게 이야기하고 마무리지었는데^^ 그래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 같아 안심하고 힘내봅니다.

피아노치는건강이엄마8달 전
이런아빠도 현실아빠는 아닌듯ㅋㅋ

옆집꽃순이8달 전
이게참... 아동학을 전공해도 경험치가 부족하니 당장 내아이한테 적용하기란 힘들더라구요... 이 어플 참 좋은것 같습니다 ^^

천재최8달 전
이제 만 5세 3개월 된 아들 엄마예요. 저도 누구보다 칭찬받고, 사랑받던 선생님이였어요. ADHD를 가지고 있어서 사회성과 언어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예민하고 도움이 많이 필요한 우리 아이만나려고 전공하고 쌤 되었나? 이런 생각도 많이 했어요. 알고 있는 전공지식을 내가 감당 할 수 있을 정도만 하자라는 마음으로 키우고 있는데 요즘 많이 크고 자란 내 아이를 마주하면 그동안의 시간이 헛된시긴이 아니구나 라고 보람도 느끼는 요즘입니다. 누구보다 나에게는 내가 제일 소중해요. 선생님일때도 엄마일때도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주변도 살필 수 있잖아요. 엄마라는 이름이 엄마 된 후에야 더 깊고 존경스럽습니다.

우연한행복8달 전
저렇게 말해주는 남편으로 키울려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그것뷰터 가르쳐주세요

어화둥둥내새낑8달 전
저런 남편이 아니니 문제..

하늘여누맘8달 전
아이는 저혼자 낳은건가요? 아빠도 함께 육아에 동참해야하는데 댓글 말대로 도와주고 시키는게 아닌 함께라는거... ㅜㅜ 아빠들도 힘내고 엄마들은 더 힘내자구요ㅜㅜ

HCYJHY8달 전
제 얘기인가요? 5살 유치원 꼬마들 꼭 안아주고 같이 놀고 집에 와서는 4살짜리 우리 딸은 내팽겨치고 누워있는 나쁜 엄마입니다... 몸은 하나고 체력은 안 되고 할 일은 많고 집안일 요리 많은 걸 내려놓았는데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챠라8달 전
와... 이 글 왜 이제야 보게되었을까요. 한창 우울증 심했던 신생아부터 돌 전에 봤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ㅎ 매일 자책했던 지난 날에 큰 위로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동지가 그래서 남의 편보다 천만배 나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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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