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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좋은 육아란.. 아이에게 사랑을 가득 보여주는 것
댓글 103
조회수 39530
아이를 키워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 왜 저렇게 아이를 대할까? "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막상 엄마 아빠가 되고나서 직접 겪어보니 나도 모르게 화를 내고 '이 어린 아기한테 왜 이랬을까?' 자책하고 후회하는 모습의 반복이지요. 

사람이 바뀌기로 마음 먹는 계기가 흔치 않은데, 사랑하는 아이를 잘 길러내기 위해 오늘도 힘을 내서 다짐해 봅니다. 

어제보다 오늘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정말 사랑해..
아이에게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어른들도 사랑이 부족해서 마음에 외로움과 허전함을 느끼지요. 

어렸을 때 사랑을 한가득 받은 아이가 마음이 안정되고 더욱더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듬뿍 줄 수 있는 건 '온전히 사랑'하는 마음이겠지요. 


★알고 계신가요? 육아동지끼리 댓글은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회원님께서 생각하는 좋은 육아는 무엇인가요? 

'좋은 육아란?' 질문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댓글에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  


인생이 원래 혼자 감당할 것이 많은 외로운 길이라지만, 

육아는 갑자기 큰 변화처럼 다가와서 더 외로운 면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함께 서로 토닥거리며, 육아와 나의 성장 여정을 헤쳐가기로 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잠s8달 전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없을때는 전혀 알 수 없었던 수 많은 어려움과 힘듦..... 맞벌이에 남편과 저 외에 도와줄 식구가 전혀 없습니다... 남편과 제가 영혼을 갈아넣어 육아를 해도 그저 부족할뿐입니다....ㅎㅎ 내 자신을 위한 시간은 없고 퇴근하고 에너지는 고갈에 애는 짜증짜증 이유없잊난리칠때 버겁고.. 그 것보다 더 힘든건 아이가 아플려는 신호가 보일때.... 또 막막함에 또또또 ... 조금만 아픈 기색 보이면 기침 몇 번에 가슴이 철렁. 이번에는 또 무슨병을 달고왔나.. 애 아파서 어린이집 못나가면 휴가는 또 어떻게 써야하나....ㅎㅎ

맹꽁이11일 년 이상 전
아기아빠랑 다투고 친구랑통화로 다얘기하고싶은거 참았네요. 그게 제일 참기어려워요. 말알아들어서 속시원히 흉도못보겠고

롱롱이엄마일 년 이상 전
퇴근 후 저녁 산책 중에 계단을 씩씩하게 오르면서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웃는 두돌쟁이 우리아기를 마주하는데 문득 선선한 가을 바람냄새가 코를 스치더라구요. 그 상황이 너무 행복하기도 하고 또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우리 아기는 왜 이렇게 빨리 크는지 서운(?)해서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 그게 좋은 육아 아닐까 싶어요..!

다요님일 년 이상 전
감정기복이 있는 엄마는 그저 매일 미안하네요 ㅜㅜ

우리아가꼬미일 년 이상 전
아이에게 좋은 기분만 주고싶은데 알면서도 너무너무너무 어렵네요 할만한것 같다가도 힘든 시기가 정해진 주기처럼 돌아오고..

꿈하늘속일 년 이상 전
좋은 육아란 아이를 자랑거리로 삼지 말고, 내가 아이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좋은 육아란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주는 것. 좋은 육아란 나를 키워서 아이의 본보기가 되는 것. 좋은 육아란 너를 아무 조건 없이 그냥 사랑해~ 너라서 ...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것. 좋은 육아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 좋은 육아란 어릴 때 좋은 습관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막 떠오르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적어보았어요 :) 육아 동지 모두 힘내세요 ♡♡♡

네징일 년 이상 전
우리집에 새로운 생명이 온 후로 제가 많이 달라졌어요 참을성 없던 제가 인내심이 생기고 무표정이던 제가 하루종일 싱글벙글 웃고 있습니다 매일 불만만 늘어놓고 모든걸 귀찮아하던 저에게 남편은 제발 앉아서 쉬라고 부탁할 정도로 부지런해졌어요 아이로 인해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변해갑니다 원래의 나를 잃어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나로 재탄생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때도 저고 지금도 저이니까요 😄


후추찡일 년 이상 전
반성하게되는 좋은글이네요

사씨소녀약 2년 전
공감합니다

윤나결약 2년 전
육아도 권태기가 있는건가. 나는 요즘 모성애가 사라진 껍데기 엄마같다. 뭘 해줘야 덜짜증낼까 부터 걱정하고, 회사에서 하원 시간 맞춰 달려가는 길에도 낮잠 안자서 또 저녁 분위기가 흐려질까봐 무섭다.


0202년 이하 전
힘내세요! 충분히 잘해내고 계십니다.

예쁜우리아기일 년 이상 전
화이팅!!!!

달빛84일 년 이상 전
힘내세요~!!

debjs일 년 이상 전
저도 그랬어요. 세돌 앞둔 지금도 어떤 상황이 닥칠까봐 미리 두려워하는 게 약간 남아있긴 한데 많이 없어졌어요. 정말 시간만이 해결책일지도 몰라요

율빵이약 2년 전
댓글들이 다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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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