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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우리 아이의 부정적인 마음을 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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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기쁨, 즐거움, 행복의 긍정적인 감정만 있을까요? 아니면 슬픔, 화, 분노, 짜증, 두려움 부정적인 감정만 있을까요?

만3-4세가 되면 아이는 슬픔, 기쁨, 즐거움, 화 등의 다양한 정서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감정만을 표현하면 좋겠지만, 아이들도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달래줄 수 있을까요?

1.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우리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있다면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은 속상한 일이 있을 때 그때의 상황과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부정적 감정이 해소됩니다. 엄마, 아빠는 그저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들어주세요.

2. 스스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들어줬다면 다음에는 스스로 해결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의 갈등으로 속상해한다면 ‘친구가 왜 그랬을까?’,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의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스스로 해결해보는 기회는 앞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3.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부정적인 정서는 애정 결핍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칭찬받기를 원하고 스킨십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것이지요.

부모의 시선, 말투, 행동 사소한 모든 것에서 아이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세요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으로 힘들어한다면 집안일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간이 길지 않아도 좋아요. 짧은 시간 동안 아이에게 집중하여 놀이해주세요.

안고 뽀뽀하는 등의 스킨십을 하며 즐겁게 놀이하다 보면 아이의 부정적인 마음이 저 멀리 날아갈 거예요.

아이의 부정적인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노력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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