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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임신 33주 차 태아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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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점점 신생아의 모습과 비슷해져요

임신 후기인 33주 차에 접어든 태아의 모습은 제법 신생아의 모습을 띄게 됩니다. 혈관이 보이던 피부층도 지방층이 생겨 통통한 살의 형태를 보이며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도 꾸준히 자라게 됩니다.

태아의 몸무게도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궁안에서 태아의 움직임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우리 아기는 이만큼 성장하고 있어요]

크기 : 44cm / 몸무게 : 2kg

(이 시기 평균적인 발달 수치로 개별 차가 존재할 수 있어요!)

* 태아의 뼈가 단단하게 발달해요

물렁했던 태아의 뼈조각들이 점점 단단해지며 성장을 합니다. 하지만 두개골은 출산을 위해 물렁한 상태로 지속이 됩니다. 태아의 뼈는 350개 가량으로 성장을 하며 봉합과 퇴화의 과정을 통해 성인기에는 206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 쭈글쭈글했던 피부가 탄력이 생겨요

태아의 피부밑에 지방층이 자리를 잡으며 쭈글쭈글한 피부가 윤기 있는 살의 형태로 발달하게 됩니다. 이 지방은 출생 후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에 성장발달에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예비 엄마는 이런 변화를 보여요]

임신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인대가 부드러워지고 신체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모이기 때문에 균형을 잡기 어렵답니다. 자궁이 위로 올라가고 신체 중심이 앞으로 모이며 자연스럽게 어깨를 뒤로 젖히는 자세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자세가 결국 허리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걸을 때나 서 있을 때에는 복부 쪽에 힘을 주어 척추를 바로 세우는 자세가 도움이 됩니다.

[임신 33주 차 이것만은 꼭!]

* 예비 아빠와 집안 청소를 해두세요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서서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청소는 출산에 임박해서 한꺼번에 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조금씩 시작해보세요.

예비 엄마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거운 것을 들거나 쪼그린 자세로 해야 하는 집안일은 되도록 예비 아빠가 전담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임신 후기에 임박해서는 태아가 급성장을 하며 예비 엄마의 몸무게는 일주일에 220g씩 늘어난답니다. 또한 태아도 함께 자라며 장기를 누르기 때문에 가슴 앓이도 심해지지요.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는 것보다 대여섯 번 나누어 먹는 것이 훨씬 편안하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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