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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임신 29주 차 태아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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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해요

태아의 뇌는 급성장하면서 호흡과 체온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간혹 임신 후기에 접어들며 태아의 성장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태아의 발달이 미숙하다고 의심이 된다면 담당의와 상의하여 태반 검사를 해야 합니다. 태반 검사에서 발육이 미숙하다고 판단이 나면 충분한 휴식으로 태반의 기능을 강화시켜줘야 합니다.

[우리 아기는 이만큼 성장하고 있어요]

크기 : 39cm / 몸무게 : 1kg

(이 시기 평균적인 발달 수치로 개별 차가 존재할 수 있어요!)

* 빛과 소리에 반응할 수 있어요

태아의 청각과 시각의 발달이 성숙해짐에 따라 이제 거의 모든 소리와 빛에 반응을 보일 수 있답니다. 자궁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 빛과 인공 빛도 구분할 수 있게 되지요.

미각과 후각도 발달하기 때문에 맛과 냄새에 대해서도 반응을 보일 수 있게 됩니다.

* 태아의 뼈가 단단해지기 시작해요

이 시기부터는 매일 200g 정도의 칼슘이 태아의 뼈를 단련시키기 위해 필요로 합니다. 만약 칼슘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했을 때에는 엄마의 몸에 있는 칼슘이 빼앗기게 되므로 이후로 이로 인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칼슘 섭취를 통해 태아의 뼈 발달과 엄마의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비 엄마는 이런 변화를 보여요]

이 시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 등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과도한 스트레스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발생하는 트러블에 맞는 대처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29주 차 이것만은 꼭!]

* 영양이 풍부한 간식거리를 미리 준비하세요

이 시기에는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여러 번 섭취하는 것이 태내 발달에 더욱 좋습니다. 과자나 탄산음료보다는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손이 닿는 곳에 준비해두었다가 식간에 출출함이 느껴질 때 간식으로 조금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출산 후 계획을 세워보세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예비 엄마라면 특히 출산 휴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출산 후 대략적인 복귀 시기와 복귀 후 육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 될 시기이지요. 또한 출산 병원과 산후조리에 대해 가족들과 상의를 하고 하나씩 계획을 세워보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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