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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아이가 한글과 친해지게 도와주세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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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 우리 아이.. 어떻게 접근해야 한글과 친해지고 쓰기에 관심 가지기 시작할 수 있을까요?

6살이 되면 우리 아이는 글자와 글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자신의 이름도 쓸 줄 알게 됩니다. 한글은 초등학교에 가기 전까지만 떼면 되니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우리 아이가 글자와 친해지게 아래의 방법을 활용해 도와주세요.

1. 동요, 동시, 문장 카드로 낱말이나 긴 문장 읽기

아이들은 글자를 알고 외우기보다는 좋아하는 문장을 통째로 자체를 외워서 그것을 각인시킵니다.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나 간단한 동시, 또는 긴 문장 카드를 자주 읽어주고 보여주세요.

2. 동화책으로 문장 읽기

간결하면서 함축적인 동화책을 이용하면 훨씬 쉽게 한글과 친해질 수 있어요. 엄마가 들려주는 책의 이야기와 글자를 보며 문장을 기억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동화책의 내용을 다 기억하거나 문장을 다 외웠다고 해서 그림책을 덮자마자 글자 내용을 확인하게 된다면 아이는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어요.

3. 익숙한 낱말 익히기

아이들이 한글을 인지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가장 잘 알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내 이름, 내가 사는 곳, 우리 엄마 아빠 등의 한글을 익히고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아이들이 한글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합니다.

4. 같은 말 찾기로 낱글자 익히기

의성어, 의태어, 낱말 등을 카드나 그림책으로 익히다 보면 아이들은 낱말이나 문장이 나누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을 알게 된 아이에게 낱자 학습을 시키면 빠른 속도로 한글의 원리를 알게 됩니다.

5. 쉬운 낱말 써 보기

아이가 관심을 가져 하는 글자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 연필을 잡고 써보다가 가장 쉬운 부분을 아이 스스로 써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아이가 혼자서 쓸 수 있는 부분을 늘려줍니다. 쓰기 도구는 다양할수록 좋으나, 처음 쓰기를 할 때는 부드러운 소재의 쓰기 도구가 아이가 글자를 써 보는데 편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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