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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1세 아기 엄마가 아이 발달을 돕기 위해 꼭 챙기면 좋을 4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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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아기 발달에 맞추어 챙기면 좋을 사항들을 발달 순서에 맞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아이가 배고플 때 보내는 신호를 잘 관찰해 보세요

#2.

아이와 많은 교감을 위해서는 스킨십이 제일 좋습니다. 어루만져 주시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3.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시고, 아이가 보이는 반응에 크게 반응해 주세요.

#4.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많이 속삭여주세요.

#5.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울음’입니다. 아이가 우는 타이밍에 맞추어 적절히 잘 대응해 주셔야 아이가 사회성을 잘 키울 수 있어요.

#6.

아이는 주변 환경을 탐색하려고 노력하지요. 얼굴, 무늬, 물건을 바라보거나 움직이는 물건을 따라 눈을 움직이는 것들 모두 환경을 탐색하려는 아이의 노력이니 칭찬해주세요!

#7.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에 잘 반응해주세요. 아이도 그러면 엄마에게 더 많이 의지하고 더 많이 표현하게 될 거예요.

#8.

사물을 보는 능력도 점점 더 정확해져서, 한 물체를 관찰하느라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할 거예요.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려고 노력해주세요!

#9.

아이가 자신의 이름에 반응할 수 있도록 이름을 많이 불러주세요. 자아 인식이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

혼자보다 엄마와 함께 노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가능한 많이 놀아주세요

#11.

아이가 물건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물건을 마구 입에 넣는 것이 시작됩니다. 너무 작은 물건은 주지 마세요!

#12.

아이는 다양한 소리를 내려고 노력합니다. 아이가 내는 소리에 열심히 대꾸해 주세요!

#13.

아이의 감정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아이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잘 달래고 토닥거리며 감정을 풀어주세요. 아이가 보이는 표현에 엄마가 다 반응해주면 아이는 엄마와의 깊은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14.

부모의 얼굴과 체취에 대한 인식이 정확해집니다. 부모의 목소리 역시 서서히 인지할 수 있게 되지요. 아이와 많이 놀아주셔서 아이가 엄마 아빠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해 주세요.

#15.

손, 발에 대한 인식이 점점 자라나 자신의 신체를 이용하여 잘 놀게 됩니다. 엄마가 아이의 손과 발을 이용하여 함께 많이 놀아주고, 손발에 자극을 많이 주세요.

#16.

아이가 뒤집기 (시간이 흘러 기기 및 걷기)에 성공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행동을 했을 때 즐거운 자극을 받게 되면 아이는 그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17.

일정 시간에 젖을 먹게 하고, 목욕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정한 패턴을 아이가 인식하게 되면 밤과 낮의 구별도 잘 될뿐더러 엄마 아빠의 생활 패턴 역시 안정화됩니다.

#18.

아이가 자기 주변 환경을 스스로 넓힐 수 있도록 손을 뻗는 연습을 많이 하도록 해 주세요.

#19.

여러 소리를 들려주세요. 그리고 소리에 아이가 보이는 반응을 잘 관찰하세요. 꼭 노래나 장난감 소리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존재하는 다른 여러 소리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0.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짜증을 내고 우는 경우가 늘어나는데, 이것은 아이들의 자기주장이 점차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아이를 잘 달래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1.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자신의 행복한 감정, 화난 감정, 재미있는 기분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에게 손을 들어 올려 보이거나 엄마가 보고 싶어 우는 등, 애착을 원하는 모습들도 점점 생겨납니다. 아이의 반응에 관심을 보여주시고 적절히 반응해주세요.

#22.

아기의 소리를 듣고 어떤 기분인지 잘 대꾸해 주면 아이의 표현은 더 늘어납니다.

#23.

엄마가 자신을 혼자 둘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분리 불안’ 이 생겨나는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현상입니다. 아이가 엄마와 아빠는 늘 자신의 편이라는 것을 인식하면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24.

아이들은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집니다. 손에 있는 장난감을 뺏거나 먹으면 안 되는 것을 입에 넣을 때 말리면 화를 내고 짜증을 심하게 냅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불안하기도 하고, 자기주장이 강해지기도 해서 울고 짜증 내는 일이 잦아질지도 모릅니다. 아이를 잘 달래서 기분이 잘 풀어지도록 도와주세요.

#25.

아이의 시력이 발전하여, 원색을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색감의 사물을 보여주고 다양한 색을 느껴보도록 해 주세요. 시간이 흐를수록 색채감이 많이 발달하여 어른 수준의 색채감을 가지게 됩니다. 다양한 색채 자극을 주면 좋아합니다.

#26.

아이들이 서서히 물건에 애착을 느끼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엄마에게 자신이 독립된 존재임을 서서히 인식하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 중 불안한 심리를 엄마에게 투영하기도 하고, 인형과 같은 사물에 애착을 가지며 해소하기도 하지요. 독립성이 점점 발달하는 증거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7.

점점 더 손을 뻗어 물건을 잡고, 그 물건을 입에 가져가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반경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한 요소는 미리 치워 주세요.

#28.

엄마가 하는 소리나 주변에서 나는 소리를 조금씩 따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에게 많이 이야기해 주면 아이의 언어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29.

아기는 이제 여러 행동들을 반복하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엄마가 좋아할 행동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의도가 있어서 하는 것은 아니고, 그 행동 후에 나타날 결과가 궁금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아이가 위험하거나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며 부드럽게 그러면 안 된다고 이야기해 주시면 됩니다.

#30.

충분히 기어 다니는 것은 다리, 허리 근육을 단련 시킬 수 있고 앞으로의 운동 기능 발달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가 원하면 자유롭게 기어 다닐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기어 다니기에 방해가 되는 것은 미리 치워 주시고요.

#31.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위험하지 않다면 자유롭게 만지고 입에 물어보도록 해 주세요.

#32.

낯가림은 조금씩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싫어하거나 피하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거부반응을 뚜렷하게 보일 것입니다. 이는 엄마와의 애착만을 형성해왔던 지난날과 달리, 자신을 보다 더 뚜렷하게 인식하게 되어 생기는 ‘분리불안’입니다. 이 분리 불안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자신이 엄마의 일부분이었다고 인식하다가 점차 자신의 독립된 모습을 자각하며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이가 낯을 가릴 때 엄마가 항상 곁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독여 주시고 달래 주세요.

#33.

아이와 7개월부터 까꿍 놀이를 하면 매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까꿍! 하고 나타나는 엄마와 아빠의 얼굴을 보며 아이는 신이 나서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34.

천천히 이동하는 물체를 보고 그 물체의 궤도를 예측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장난감을 들고 천천히 이동시켜보면, 아이는 그 진행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5.

물건의 용도라는 개념이 생겨납니다. 각 사물이 가지고 있는 쓰임새대로 아이와 함께 해 보면 아이는 무척 좋아할 겁니다. 빗으로 머리를 빗겨주거나, 장난감 전화기로 대화하는 놀이를 해 보세요. 엄마와의 애착 형성에도 좋고 용도를 빨리 알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36.

아기는 이제 낯선 환경에 대한 경계심이 조금씩 늘어납니다. 엄마의 애착관계 문제 때문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속에서 자신을 점점 인식하는 과정 중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기가 새롭고 낯선 것을 대해야 한다면 익숙한 것과 함께 주는 것이 좋답니다.

#37.

아이는 이제 지금껏 들었던 많은 말들을 입 밖으로 수없이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스스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마가 정말 아이와 대화하듯이 반응해 주는 것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38.

아기는 어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보이는 억양과 강세, 어조에 따라 아이가 내용을 대강 짐작하는 것이지요. 엄마를 기쁘게 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기뻐하는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39.

아기는 이제 점차 성격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 행동이 점차 변화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낯선 사람을 보고 숨는 아이도 있고, 새로운 사람에게 편안하게 웃어주는 아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질을 부리기도 하고, 기분이 급격하게 변화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거나 새로운 상황에 가는 일이 있다면 아이의 기질과 성격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십시오.

#40.

아이는 이제 까꿍 놀이, 짝짜꿍 놀이에 관심을 보이고,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다른 사람과 교류하며 재미를 추구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9개월이 되면 아이들은 이제 짝짜꿍, 도리도리, 빠이빠이 같은 행동들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많이 연습하고 놀아보세요.

#41.

이 시기의 아이는 마치 지식 스펀지 같습니다. 어떤 지식이든 쑥쑥 흡수하고 바로 반응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이것저것 욕심에 일단 많이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내용들입니다. 아이의 정서, 신체 발달에 반드시 필요한 행동들이 나오도록 열심히 놀아주고 반응해주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42.

아기는 12개월이 되면 주 양육자와 강한 애착을 형성합니다. 주 양육자와 애착이 잘 형성된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있을 때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낍니다. 이 시기에 애착이 잘 형성되어야만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3살 이전까지는 애착이 아직 온전히 형성되기 전입니다. 그 시기에 애착을 잘 형성하지 못하면 정서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애착 형성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주세요.

#43.

12개월이 되면 아이와 정리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난감을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그 뒤에 정리하는 것도 놀이 과정에 포함시켜 보세요. 아이가 엄마의 일을 조금씩 거들고, 치우기 시작하면 많이 칭찬해주시고 스킨십도 많이 해 주세요. 아이는 엄마에게 칭찬을 받으며 해냈다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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