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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한 기본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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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기’는 출산으로 인해 큰 변화를 겪은 엄마의 몸이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하는 기간으로 출산으로부터 6주까지를 말합니다. 이런 산후조리 기간 동안에는 충분한 안정과 회복기를 거쳐야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산후조리 기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하면 좋아요!

1.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출산 후 옷차림은 통풍이 잘되고 땀을 잘 흡수하며 보온이 되는 옷차림이 좋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면 소재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수면양말을 꼭 신어주세요.

또한 붓기가 고민이라면 산후조리 기간 동안 땀으로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땀을 빼기 위해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기보다는 몸의 기운을 돋워주는 음식을 먹으며 땀을 흘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산모의 몸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되도록 그 이전에는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출산 시 골반이 벌어질 뿐만 아니라 온몸의 뼈가 단단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좌욕은 필수예요

출산 이후 오로가 나오고 회음부 절개로 인해 회음부의 청결을 위해 좌욕은 필수적입니다. 꾸준한 좌욕은 회음 절개 부위 염증을 막아주고 각종 통증과 치질 예방에도 좋습니다.

보통 출산 후 하루 2~3회에 10분씩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4. 출산 이후 영양에도 신경 써야 해요

뱃속에 태아가 있을 때에는 태아를 위해 영양에 신경을 쓰게 되지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출산 이후에도 영양 섭취는 중요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식품으로 섭취하기에 부족한 영양소는 비타민제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산후 운동은 분만 직후부터 해보세요

건강한 출산 후 출산 이전의 몸매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골반과 복부 운동을 차근차근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출산 직후부터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 되지만 누운 상태에서 발목이나 손목을 움직이는 간단한 체조 동작부터 실천해 보세요. 자연 분만을 하였다면 출산 2~3시간 후부터는 부축을 받아 병실을 걷는 것도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딱지빠덜일 년 이상 전
소중한 우리 엄마를 위한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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