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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시시콜콜 출산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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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들은 특히 첫아이라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출산에 대해 궁금한 점은 많지만 너무 사소하고 부끄러워 묻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해 보세요!

Q1. '출산 시 불편한 점 3가지'가 무엇인가요?

* '제모'는 꼭 필요한 건가요?

제모는 질 입구를 통해 나오는 아기가 세균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조치지만 이미 1922년도에 꼭 제모를 하지 않아도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수많은 산부인과에서는 출산을 하기 전 진통이 시작되면 간호사들이 제모를 해줍니다. 이 같은 절차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미리 왁싱을 받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 '관장'은 꼭 해야 할까요?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아기들은 머리로 산모의 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힘을 주는 과정에서 변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을 예방하기 위해 진통이 시작되면 제모와 함께 관장도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간혹 관장을 했더라도 대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분만 시 대변을 볼 때처럼 아랫배에 힘을 주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관장을 하고 출산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진’은 꼭 필요한가요?

출산 전 내진은 궁 경부가 출산을 위해 어느 정도 부드러워졌는지 자궁 문은 얼마나 열렸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검진 방법입니다.

만약 내진으로 인한 통증이 심각하다면 담당 의사에게 참지 말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진통이 잦아지면 음식을 먹어도 되나요?

간혹 진통이 잦아들고 허기로 인해 음식을 찾는 산모도 있지만 관장을 하기 전이라도 되도록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만 도중 구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관장을 한 이후에는 갈증이 나더라도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뜻하지 않게 제왕 절개를 할 경우 마취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껌이나 사탕도 진통 중에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Q3. 진통 중 소리를 질러도 되나요?

진통이 심할 때에는 참지 말고 소리를 질러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소리를 지른다면 체력도 고갈되고 태아에게 공급하는 산소량도 적어지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소리를 지르는 것은 괜찮답니다.

Q4. 출산 전후 화장실을 가도 되나요?

관장을 한 이후에는 변의를 느끼더라도 실제로 용변을 보는 일은 드물답니다. 아기가 직장을 누르기 때문에 산모가 느끼기에 대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지요. 만약 화장실에 꼭 가고 싶다면 내진을 하고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직후에는 변의를 느낀다면 부축을 받아 방광을 비우는 것도 빠른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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