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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화분 관찰 일지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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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 내일 등 현재와 미래, 과거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시간개념 역시 발달하지요. 매일매일 고정적으로 하는 활동이 있거나 아이가 시계, 시간을 다루는 사건들을 많이 접할수록 시간에 대한 개념이 확고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식물, 동물이 커가는 것을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애착형성에 좋아요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3세
사용 교구
화분, 공책
주의 사항

아이가 딱히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랄 수 있는 품종을 고르는 게 좋아요. 매일매일 아이가 쓸 수 있도록 상기시켜주세요.

놀이 방법

화분을 하나 키워보세요. 아이가 자연을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식물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계기도 된답니다. 시간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좋은 활동이에요.

식물이 아니라 동물도 좋습니다. 아이는 동물을 엄마와 함께 관찰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투영하고, 자연스럽게 동물을 주제로 엄마와 대화도 더욱 늘어날거에요!

차이의 놀이팁

화분을 하나 준비하세요. 그리고 아이와 식물의 이름도 붙여보고, 이름을 붙여준 후에 아이에게 맡아서 키워달라고 부탁하세요. 매일매일 일지를 써야 한다고도 알려주세요.

아빠 : 우리 이 나무 이름은 뭘로 할까?

아이 : 음… 깜부라고 할래요!

아빠 : 차이가 좋아하는 깜부라고 지어볼까? 차이가 그럼 깜부나무를 맡아서 잘 키워줄 수 있겠어?

아이 : 네! 할 수 있어요!

아빠 : 좋아~ 그러면 아빠가 깜부나무 관찰일기를 쓰는 법을 알려줄게. 나무는 차이랑 아빠처럼 말을 할 수가 없으니까, 이렇게 우리가 매일매일 일기를 쓰면서 깜부나무가 튼튼한지 봐 줘야 한단다.

아이 : 그렇구나아~

아빠 : 여기 공책에 날짜를 쓸 거야. 날짜는 아빠가 쓰는 걸 도와줄게. 오늘이 몇일이지?

달력에서 날짜를 확인해서 공책에 날짜를 써 주고, 식물의 상태 / 느낀점 등을 공책에 간단히 적으면 된답니다. 관찰일지의 형식은 따로 정해진 것은 없어요. 아이가 식물을 보고 느낀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해 주면 좋아요. 날짜 쓰는 것만 도와주세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매일매일 식물을 보면서 변화를 느끼는 것이랍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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