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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과자 상자 고르기
조회수 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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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양에 대한 연습을 해 보세요. 이 놀이는 미리 양에 대한 개념에 익숙해지는 것을 돕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의 주체성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3세
사용 교구
과자, 그릇 2개
주의 사항

아이가 양이 적은 것을 골라도 ‘많은 것을 골라야지!’ 하면 좋지 않아요. 아이가 고른 것을 존중해주고 양을 설명만 해 주세요.

놀이 방법

1. 과자를 양을 다르게 해서 아이에게 보여줍니다.
2. 아이가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3. 아이가 선택한 그릇의 양을 이야기해줍니다.
4. 반복하여 놀이해봅니다.
5. 간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엄마가 간식을 주비했는데, 차이가 두 개 중에 하나를 골라볼까?
음..... 저는 이걸 할래요.
그래. 차이는 양이 많은 것을 골랐구나.
네~ 많이 먹고 싶어요.
차이의 놀이팁

간식 시간에 연계해서 하면 좋은 놀이예요. 아이에게 간식의 양을 나누어 두 그릇에 담고, ‘어떤 걸 먹을까?’ 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고르는 것의 양을 이야기 해 주세요. ‘적은 것을 골랐어요!’ ‘많은 것을 골랐구나!’ 하고 언급해 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그 단어에 많이 노출이 되고, 양 개념을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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