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나는야 권투선수

일상 놀이

나는야 권투선수

함께 펀치 놀이를 해 보세요. 권투선수처럼 풍선을 팡팡 치면서 아이의 운동성이 발달합니다. 손으로 풍선을 팡 치려면 다리는 몸을 지지하고, 손은 평소보다 힘을 실어서 앞으로 내지를 수 있어야 하죠. 낮은 월령의 아이들은 일단 치는 것부터 연습하고, 좀 더 자랄수록 세게 치는 연습을 하며 운동성을 다르게 할 수 있답니다.
자유롭게 치고 놀이할 수 있도록 해 보세요. 아이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고 주체성도 자라납니다.

발달영역: 운동/신체

연령: 만 1-2세

사용 교구

풍선, 지지대

놀이 방법

풍선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풍선을 지지대에 고정해주세요.

풍선을 너무 많이 불면 풍선을 쳤을 때 흔들리는 것이 덜 합니다. 그 뒤 아이의 손을 잡고 풍선을 치며 ‘얍!’ 하고 기합도 내 보세요. 익숙해지면 아이는 풍선을 스스로 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느끼도록 정말 권투 선수처럼 슉슉 소리도 내고 기합도 지르며 풍선을 치는 시늉을 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팁]

풍선을 너무 크게 불면 펀치 할 때 흔들리는 것이 덜하답니다. 아이가 펀치 할 때 흔들리는 것이 많이 보여야 활동이 더욱 재미있어요. 풍선은 적당한 크기로 불어주세요.

차이의 놀이팁

아이가 풍선을 칠 때 ‘권투 선수 입장합니다!’ ‘슉슉~ 슝슝~ 펀치를 시작합니다~’ 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설명해 주세요. 엄마 아빠가 입으로 설명을 해 주면 아이가 더욱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답니다.

지지대가 없어도 엄마 아빠가 풍선을 잡아주며 활동해도 재미있어요. 아이가 익숙해지면 풍선을 엄마 아빠가 들고, 천천히 움직여보세요. 아이가 움직이는 풍선을 따라 펀치하면 더욱 높은 난이도의 활동이 될 수 있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1세 아기 부모님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놀이법에 대한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