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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물건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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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제 상징적 사고가 가능합니다. 이는 언어를 익히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특정 형태에 부여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아이의 상징적 사고를 자극하는 놀이들을 많이 해 주세요. 사고력 뿐 아니라 상상력도 함께 자극됩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4세
사용 교구
숨길 물건
주의 사항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면 처음에는 물건을 숨기지 않고 진행하세요. 대신 어떤 물건인지는 알려주지 않고, 아이에게 엄마가 정한 물건을 맞춰보라고 한 후에 활동을 진행하세요.

놀이 방법

물건을 숨겨놓고, 아이에게 찾도록 해 주세요. 대신 무작정 숨겨진 물건을 찾는 보물찾기처럼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힌트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건 근처에 가까이 갈수록 ‘덥다’ 라고 이야기하고, 물건에서 멀리 떨어질 수록 ‘춥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물건의 아주 근처까지 가면 ‘뜨겁다’ 라고 이야기를 해 준답니다.

아이가 온도와 물건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온도에 관한 단어들이 상징하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찾아내면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팁

엄마 : 차이야 준비됐어요? 엄마가 물건을 숨겨놨는데, 그게 뭘까? 우리 차이가 한번 찾아볼래?
아이 : 응 내가 찾아볼게!
엄마 : 좋아 그러면 엄마는 말로 힌트를 줄게, 엄마의 말을 잘 듣고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 이제 출발!
아이 : (물건을 찾아 왔다갔다하는 중)
엄마 : (아이가 물건에서 멀리 떨어지자) 아이 추워, 아이 추워! 추워 너무 추워 너무너무 추워~
엄마 : (아이가 물건쪽으로 이동하자) 아이 덜춥다. 조금씩 시원하네? 아이 시원해~ 미지근해졌어!
점점 따뜻해지는데? 아이 따뜻해! 아 정말 따뜻하다~ 점점 더워지네?
아이 : 아! (물건에 가까이 다가가요)
엄마 : 아유 더워~ 너무너무 더워!
아이 : 찾았다! 아 물건이 깜부 인형이었어요~
엄마 : 맞았다! 잘했어요~

아이의 이동을 잘 보고, 물건에 가까이 갈 수록 점점 덥다는 쪽으로 이야기 해 주세요. 멀어지면 물론 춥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야겠죠?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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