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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천바구니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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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바구니를 이용해서 발차기 연습을 해 보세요. 천 바구니가 없을 경우에는 담요를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안에 간단한 과자라던가, 스티로폼 공, 리본 등 작고 가벼운 물건들을 넣어놓고 아이가 발차기를 해서 꺼내는 식으로 운동합니다. 발로 차는 활동을 하며 아이의 배와 다리 근육을 많이 자극할 수 있지요.
발달영역: 운동/신체
연령: 만 0세
사용 교구
천 바구니(없다면 얇은 이불이나 담요를 사용하세요), 안에 넣을 작고 가벼운 선물들
주의 사항

아이가 발로 찼을 때 아이의 얼굴에 내용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잡을 때 아이 얼굴 방향을 조금 더 위로 잡아주세요.

아이가 내용물을 떨어트리지 못했을 때 놀이를 지속하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아빠나 조부모가 아이를 통제하기 살짝 어려울 수 있어요.

놀이 방법

천 바구니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바구니 안에 과자, 스티로폼 공, 리본 등 작고 가벼워서 아이가 맞아도 다치지 않을 물건들을 넣어주세요. 이제 아이를 바닥에 눕혀봅니다. 아이의 다리 바로 위쪽에서 천 바구니를 잡아주세요. 이제 아이에게 발로 바구니 바닥을 뻥 차 보도록 유도합니다.

바닥이 천 재질이라 아이가 발로 차면 내용물들이 밖으로 튀어 나오게 되지요. 아이는 발로 찬 행동이 과자나 리본을 선물해 준다는 걸 알게 되고 신이 나서 바구니를 찰 것입니다.

차이의 놀이팁

천 바구니 대신 얇은 이불을 사용해도 좋아요. 얇은 이불 안에 내용물을 넣고, 엄마와 아빠가 잡고 있으면 아이가 발로 뻥 차는 것이지요. 아이에게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준 뒤 아이를 눕혀주세요. 아이가 내용물을 갖고 싶어서 눕지 않으려고 하면, 아이의 다리를 잡고 ‘뻥! 차면 선물이 나와요!’ 하고 이야기하며 차는 시늉을 해 보세요.

아이가 다리를 차는 모습이 보이면 이불을 내려 아이가 찬 것처럼 만들어 주세요. 내용물이 조금 떨어지면 ‘우와 하늘에서 선물이 떨어져요!’ 하고 외쳐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1세 아기 부모님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놀이법에 대한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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