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셋이서 나눠 그리기

일상 놀이

셋이서 나눠 그리기

아빠, 엄마, 아이가 서로 보지 않은 채 사람 모습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그려 합치면 어떤 모습이 나타날까요?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는 안정감을 얻고, 상상력을 펼쳐보며 인지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6세

사용 교구

도화지, 그리기 도구

놀이 방법

1. 셋이서 나눠 그리기 활동을 소개해요.
2. 종이를 삼등분으로 접어요.
3. 순서를 정해요.
4. 순서에 따라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않게 그림을 그려요.
5. 완성되면 그림을 공개해요.

놀이 대화팁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차이가 하나의 그림을 그려 볼 거야.

	종이를 셋으로 나눠서 그려 볼 건데. 한 사람이 그리는 동안 다른 사람은 보면 안 돼.

	그러면 첫 번째 사람이 머리, 두 번째 사람이 몸, 세 번째 사람이 다리를 그려 볼 텐데. 어떻게 순서를 정할까?

	자~ 아빠가 첫 번째구나 . 아빠가 머리를 그리는 동안 엄마랑 차이는 보면 안 돼~

	자~ 아빠 끝!! 안 보이게 접어 놨으니, 이번에는 차이가 보지 말고 몸을 그려 봐 .

	나 다했어요~ 이번에는 엄마 차례!

	아빠랑 차이가 어떤 그림을 그렸으려나~(다 그린 후 ) 자~ 다 그렸다. 그러면 이제 펼쳐 볼까?

	하!하!하!하! 진짜 웃긴 모습이 완성되었네.

	진짜 웃기게 그려졌다~ 재미있어요~ 또 해봐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