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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뽀글뽀글 거품으로 꾸민 하늘
댓글 2
조회수 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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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거품을 불어 구름 모양을 꾸며 주세요. 감각 자극을 통한 인지 발달을 도모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감도 가지게 됩니다.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5세
사용 교구
오목한 접시, 주방 세제, 물감, 물, 빨대, 도화지
주의 사항

비누 거품을 아이가 빨아드리는 것이 아니라 부는 것임을 인지할 수 있게 미리 이야기를 나눈 후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놀이 방법

1. 오목한 접시에 물감과 물을 넣어 섞어줍니다.
2. 주방 세제를 넣어 섞어줍니다.
3. 빨대로 불어 거품을 만들어 냅니다.
4. 도화지를 거품 위에 올려 찍어냅니다.
5. 거품 물감이 묻은 도화지를 말립니다.
6. 아이와 함께 구름 모양으로 자릅니다.
7. 창문이나 천장에 붙여 꾸밉니다.

놀이 대화팁
오늘은 엄마랑 뽀글뽀글 거품으로 하늘을 꾸며 보자.
하늘색 물감과 물을 차이가 잘 저어서 섞어 줄 수 있겠니? 그런데 물이 쏟아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저어 주어야 할까?
세게 하지 말고 조절해서 섞어요.
그래. 이번에는 여기에 있는 물비누를 넣어서 섞어보자.
이제 빨대로 후~ 불어서 거품을 만들텐데 혹시라도 이것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
실수로 들이마시게 되면 엄마한테 이야기해줘. 엄마가 도와줄게.
와~~ 차이가 후~ 불었더니 거품이 생겼네. 도화지에 찍어줄까?
(종이를 말린 뒤) 어떤 구름 모양으로 자르고 싶니?
집에 어느 곳에 우리가 만든 그림을 붙여 꾸며볼까?
차이의 놀이팁

# 주방 세제보다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되면 거품이 잘 나지 않습니다. 거품이 잘 안 나면 당황하지 마시고 세제를 더 넣어주세요.

# 한 가지 색으로 꾸며도 좋지만, 비슷한 계열의 물감을 2~3가지로 꾸며 주어도 예뻐요. 오목한 접시 3개에 하나는 하늘색, 하나는 파란색, 하나는 보라색 물감을 섞어서 한 가지 거품을 찍고 다른 거품을 찍고 또 찍어주면 은은하게 색이 섞여 아름다운 구름이 완성돼요.

# 구름의 모양과 크기를 다양하게 잘라 붙이고 아이와 크기, 모양, 위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아이가 자르기 어려워한다면 밑그림을 그려 주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은 아이가 직접 자르고, 어려워하는 부분은 도와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꼬물이둘맘일 년 이상 전
물감을 섞어서 할때 한가지 색깔 찍고 말린 후 다른색을 찍어줘야할까요? 아님 말리지 않고 바로 다른 색을 찍어줘도 될까요?

줄리쌤약 2년 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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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놀이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