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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정리함이 생겼어요
댓글 1
조회수 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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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수납 상자를 만들어 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물건을 보관할 곳을 인식하게 되는 놀이를 통해 주인 의식이나 소유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고, 정리를 통해 자율성과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2-4세
사용 교구
바퀴가 달린 수납상자
놀이 방법

1. 아이가 수납할 수 있는 수납 상자를 준비합니다.
2. 아이와 함께 상자에 아이의 이름을 적습니다.
3. 상자는 아이의 놀잇감을 넣어 잃어버리지 않게 소중히 담아두는 공간이라고 설명해줍니다.
4. 아이가 좋아하는 놀잇감을 상자에 넣어볼 수 있도록 합니다.
5. 아이가 상자에 놀잇감을 넣는 동작을 보며 아이의 이름을 넣어 반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6. 놀잇감이 담긴 상자는 아이의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 아이가 상자 속 놀잇감은 이제 자신의 소유물임을 알고 정리의 개념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줍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여기 상자가 있네? 이 상자는 이제 차이꺼야~ 엄마와 이름을 붙여줄까?
차이꺼야?
응~ 이 상자에는 이제 차이가 가지고 놀이하는 놀잇감을 넣어주면 된단다. 차이가 놀이한 뒤 놀잇감을 집으로 보내줄 수 있겠니?
응!
저기 놀잇감들이 떨어져 있네? 차이가 집에 보내줄까?
(놀잇감을 상자에 하나씩 집어 넣는다.)
우와~ 차이가 인형을 차이의 집에 보내주었구나~
차이의 놀이팁

활동을 하면서 ‘이 상자는 차이의 것이에요.’ ‘우리 차이 꺼야!’ 하며 아이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아이의 소유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소유물이 어떤 것인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엄마아기야10달 전
장난감 다 쏟고 자기가 들어가요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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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놀이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