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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콩길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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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잔뜩 깔린 콩, 쌀을 밟으며 천천히 걸어보도록 해 주세요. 발바닥을 통해서 느껴지는 느낌은 아이에게 처음 느껴보는 새로운 자극이 됩니다.
발달영역: 운동/신체
연령: 만 1세
사용 교구
바닥에 깔 종이나 비닐, 작은 콩이나 쌀
놀이 방법

바닥에 비닐이나 종이를 깔고 그 위에 쌀이나 작은 콩을 잔뜩 부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엄마와 아빠가 함께 천천히 걸어봅니다. 발에 오돌 토돌 느껴지는 자극들이 신기한지 아이들은 자꾸 손으로 만져보려고 몸을 숙일 것입니다. 함께 걸어보고, 발로 밀어보기도 하고.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기도 해 봅니다. 다양한 자극을 발바닥을 통해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바닥에 작은 입자의 콩이나 쌀을 뿌리면 나중에 처리하기 힘드니 바닥에 덧댈 것을 먼저 깔고 활동해 주세요. 아이가 아파하는지 반응을 잘 보고 활동해 주세요. 너무 입자가 큰 것을 선택하면 걸을 때 아이가 아파할 수 있어요

차이의 놀이팁

아이와 걸으면서 발에 전해지는 느낌에 대해 설명해 주면 좋답니다. ‘간질간질’ ‘오돌토돌’ 등의 여러 표현법을 사용해서 대화해 보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1세 아기 부모님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놀이법에 대한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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