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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후루룩 쩝쩝 음식 놀이
댓글 4
조회수 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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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간단한 역할 놀이를 해보세요. 역할 놀이가 어색한 엄마 아빠도 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역할 놀이를 소개합니다. 엄마 아빠가 해야 할 것은 후루룩 쩝쩝 아구 맛있다! 크게 크게 소리를 내며 열심히 먹는 거랍니다. 아이는 자신이 준 음식을 엄마 아빠가 이렇게 맛있게 먹는다는 사실을 뿌듯해할 거예요. 아이 자존감이 높아지는 역할 놀이, 오늘 바로 해보세요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3세
사용 교구
소꿉 도구, 전단지, 과자 종이
놀이 방법

1. 아이와 함께 소꿉 도구들을 앞에 놓아봅니다.
- 소꿉 도구가 없다면 집에 있는 플라스틱 그릇과 숟가락 종류를 놓아두세요.
2. 전단지 종이나 과자 상자 종이에서 과일, 음식, 과자 모양 오려둔 것을 그릇 옆에 놓아봅니다.
3. 엄마 아빠가 너무 배고프다고 말하고 엄마 아빠 접시에 먹을 것을 조금 달라고 합니다.
4. 아이가 음식을 놓아주면 정말 맛있다고 하며 후루룩 쩝쩝 (개걸스럽게 소리를 내며) 먹는 흉내를 열심히 냅니다.
5. 음식을 다 비운 연기를 하고 나서 아이에게 더 달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음식을 줘서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6. 아이 반응을 보면서 열심히 계속해서 먹는 연기를 합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엄마가 너무 배가 고프다. 차이가 엄마 밥 좀 줄래요?
여기~~~~~~ 맛있게 드세요
후루룩 쩝쩝 아이고 맛있네. 정말 맛있어 후루룩 쩝쩝. (배도 한번 두들겨 주면서) 차이가 주니까 더 맛있다 다 먹어야지. 후루룩 쩝쩝 냠냠 쩝쩝
엄마 더 먹어요!
차이의 놀이팁

아이가 4~5살이라면 충분히 숫자 개념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엄마 과자 3개 주세요" "바나나 2개 먹고 싶어요"같이 개수를 반영해서 음식을 달라고 요청해보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damidami777약 일 년 전
맛있게 먹어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니ㅋㅋ그동안 제가 장난감음식들을 먹은 노력이 헛되지않았네요ㅋㅋ

rud1555일 년 이상 전
재밋겟어요 ㅎㅎ

김혜원94일 년 이상 전
너무 귀여운 놀이네요ㅎㅎ

뚀롱뚀롱11달 전
매일매일 5그릇씩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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