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이건 누구 옷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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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가져오면 아이가 건조대에 직접 너는 놀이를 해보세요. 빨래를 구분해서 엄마에게 주는 사이에 아이는 가족 구성원의 옷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옷의 명칭도 학습할 수 있으며, 가족의 일원으로서 집안일에 참여하며 책임감을 키우게 됩니다.
발달영역: 언어
연령: 만 2세
사용 교구
빨래
놀이 방법

1. 빨래를 건조대에 널기 전 아이에게 옷 너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2. 아이가 관심을 가지면 특정한 옷과 누구의 소유물인지 이야기하며 아이가 찾아서 건네줄 수 있도록 합니다.
- "엄마의 분홍색 옷 주세요, 차이의 파란색 양말을 주세요" 하고 이야기합니다.
3. 아이가 건네주면 다시 한번 누구의 소유물인지 확인시켜주며 건조대에 널어봅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여기 빨래가 많이 있네? 엄마가 널어야 하는 데 우리 차이가 도와줄 수 있겠니?
네!
바구니 안에 있는 엄마의 분홍색 옷 찾아주세요~
여기 있어요!
(빨래를 널으며) 차이가 엄마의 분홍색 옷을 꺼내주어서 널어볼게요!
차이의 놀이팁

아이가 익숙해지면 아이에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부탁해 보세요. ‘엄마 손수건 주세요~’ ‘아빠 넥타이 주세요~’ 하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줍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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