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인데 기저귀갈자하면 도망가요. 벗는것도 싫고 입는것도 싫고.. 아기변기에 앉는 시늉하는건 좋아하는데 기저귀 벗고 앉는건 싫어해요. 응가안녕도 싫다고 하고.. 천천히 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왜 안하냐고 그러는것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엄마도 이런데 아기는 더 할꺼같아요.

부모님들은 예전 생각만 하시는데 시대의 흐름도 따라야죠 지금 애들은 현재 아이 발달속도에 맞게 훈련하면 됩니다 저희 아이는 돌때쯤 변기통 샀구요 배변훈련에 대한 사운드북 갖고 놀고 하더니 지금은 제가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아가도 혼자 변기통 앉았다가 물소리 나는 스위치 내리고하거든요 이러다가 자연스레 옷벗고 배변 가리는 날이 오겠죠 일부러 스트레스 주면서 교과서적으로 할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어머니들 홧팅

20개월인데 변기에 응가시작했어요! 근데 오히려 쉬는 못해요.ㅎㅎ 쉬도 응가라 그러고 응가도 응가하고 싶다그러네요ㅎㅎ

배변훈련 일찍할생각 전혀 없었는데 돌때쯤부터 어른변기에 관심갖길래 아가변기 사줬어요 처음엔 장난감처럼 가지고만 놀다가 옷입고 쉬하는 척할때부터 반응보이고 칭찬해줬더니 이제는 스스로 바지내리고 쉬하려고하네요 쉬하고싶을때만 하기는 하지만 이렇게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떼겠죠 절대 강요할생각은 없어요 솔직히 엄마입장에서는 쉬하는거 따라다니는것보다는 기저귀하고있는게 편해요.....ㅜㅜ

우리애는 지금20개월인데 쉬하려갈까하면 화장실가서 물장난을치고 앉아있음 변기는 관심밖

꼭 목욕하기전에 변기에 앉고 물내린다음 욕조에다가 싸요;;;

20개월 아간데 목욕하고 빨개벋은상태에서는 쉬쉬하면서 유아변기로 달려가서 오줌을 싸요. 평소때는 아직이네요 ㅎㅎ 화장실 바로 앞에 유아변기를 놔뒀더니 제가 화장실 문열고 쉬한다고 하고 오줌누면 따라서 유아변기에 앉아있곤하네요. 천천히할생각이고 아이가 하고싶어할때, 혼자 바지를 내릴수있을때쯤까지 기다리려구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같이 마주보고 앉아서 있으니까 쉬하더라고요 ㅎ 주말엔 낮잠자고 일어나서도 하는데 신기해요 ㅎ

쉬하고 나면 기저귀 벗길래 쉬 할때쯤 쉬통 대면 싫다고 치우래요

울 아들은 조금씩 해보려구요 아직 멀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