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종이시계 교구 활용 놀이! 5분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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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시간을 알아보고,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개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5-6세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종이 시계 교구, 풀과 가위, 일과카드 만들기 - 종이에 활동과 5분 단위 시간을 적어 주세요. (시는 자유, 분 기재는 5분 간격으로 씁니다 : 5분/10분/15분/20분/25분/30분/35분/40분/45분/50분/55분, 예시 : 4시 25분 놀이터 가기)
패키지에 포함된 재료
구매 옵션에 따라 다릅니다. 예비초등 1학년 워크북 2편을 구매한 경우 일과 카드가 활동지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놀이 방법

1. 아이와 함께 시계 교구를 보여주며 시계를 자세히 알아보자고 말합니다.

2. 우선 아이가 정각과 30분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긴 바늘과 짧은 바늘을 잘 구분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3. 숫자를 보며 아이와 함께 시계를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4. 긴 바늘로 5분 단위의 시간을 아이에게 인지를 하게 합니다.

5. 부모님이 일상카드를 활용해 아이의 일상에 맞춰 5분 단위로 시각을 알게 합니다.

6. 아이가 어느 정도 5분 단위의 시간에 대해 인지가 되었다면 놀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시각을 인지합니다.

7. 아이와 함께 준비한 '일과카드'를 넣을 바구니를 만듭니다.

7. 바구니에 부모님이 준비한 각각의 상황과 시간이 적혀있는 일과카드를 넣습니다.

8. 아이가 바구니에 들어간 카드를 하나 뽑아 상황을 이야기하고 시간을 시계 교구로 표현합니다.

9. 놀이를 여러 번 반복 후 마무리합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오늘 엄마(아빠)가 시계를 다시 가져왔지! 우리 차이가 유치원에서 오는 시각은 4시 30분! 시곗바늘로 표현하면 짧은 바늘은 4에, 긴 바늘은 6에 가면 되겠다! 이렇게! 그렇지?
맞아요! 엄마! 저도 해 볼래요.
그래! 그럼 엄마(아빠)가 말해주는 시각을 시계로 표현해 볼래?
네! 좋아요.
그럼 우리 차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는 시각이 8시 30분이에요.
이렇게요?
그래, 차이야! 몇 시를 나타내는 시계바늘은 긴 것과 짧은 것 중 어떤 거지?
음... 짧은 거요.
그래! 그러니까 몇 시인지부터 봐야 하니까 숫자를 확인하고 그 숫자에 놓아주면 된단다.
아~ 그럼, 이렇게요?
그래! 너무 잘했다. 그럼 긴 바늘은 어디로 가야 할까? '30분'이라고 했으니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잘 생각해보자.
엄마! 여기요!
그래! 너무 잘했다. 그래서 8시 30분은 이렇게 표현하는 거란다.
엄마! 그럼 9시 30분은 이렇게 해요?
그렇지! 너무 잘했어, 차이야. 그럼 9시는 어떻게 해야 하지?
이렇게요!
그래! 너무 잘했어! 그런데 차이야. 아까 우리 차이가 "저 시계는 어떻게 읽어요?"라고 엄마(아빠)한테 물어봤지? 그래서 엄마(아빠)가 대답해 줬잖아. 오늘은 시계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 하는데 우리 차이 어때?
좋아요!
그래! 짧은 바늘은 몇 시 인지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숫자를 보면 몇 시인지 알 수 있었지? 긴 바늘도 마찬가지래. 긴 바늘이 6에 가면 30분이라고 읽었던 것처럼 각각의 숫자는 몇분인지를 나타내.
여기 숫자가 1부터 12까지 쓰여있지? 이 긴 바늘이 이 각각의 숫자를 가리킬 때는 1은 5분, 2는 10분, 3은 15분, 4는 20분, 5는 25분, 6은 30분!
이렇게 5분씩 늘어난단다. (시계의 각각의 숫자를 가리키며)5, 10, 15, 20, 25, 30! (아이가 혼동을 느낄 수 있어요. 차근차근 설명해 주세요.)
차이야! 그럼 엄마하고 그림을 가지고 시계 놀이를 해 보자!
네!
와! 여기 그림이 많이 있지? 우리 차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잠잘 때까지의 하는 일들을 그림을 그려 놓은 거란다. 이 그림들을 보면 우리 차이가 그림책을 읽는 그림도 있고, 간식을 먹는 그림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그림도 있어.
이 그림들을 바구니에 놓고 섞을 거야. 그럼 그중에서 우리 차이가 하나를 선택해서 시계를 맞추면 되는 거야.
제가 고를래요!
그래! 하나 골라보렴. 와~ 우리 차이가 놀이터에서 놀이를 골랐구나. 우리 차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은 3시 10분이래. 그럼 엄마하고 시계에 3시 10분을 나타내 볼까?
네~
3시니까 짧은 바늘이 어디에 가야 할까?
3이요.
그래, 잘했단다. 그럼 10분은 긴 바늘이 어디로 가야 할까? 여기가 5분, 여기가 10분이니까 숫자 2에 오면 되겠다. 이렇게 하면 된단다.
그럼 우리 차이, 3시 10분을 다시 나타내 볼까?
네! 이렇게요!
너무 잘했다. 그럼 우리 다른 카드도 골라볼까?
네! 좋아요!
이렇게 상황을 하나씩 골라 시계를 맞추어보세요. 아이는 헷갈릴 수 있으니 작은 수부터 읽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큰 수를 읽게 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팁

* 시계의 숫자, 긴 바늘, 짧은 바늘의 각각의 역할에 대해 유아가 이해하고, 긴 바늘과 짧은 바늘이 같은 숫자를 가리키고 있어도 다른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 시계 보기를 강요하기보다는 아이의 일상생활에 맞추어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시계 보기에 관심을 갖게 유도를 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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