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카드처럼 행동해요

일상 놀이

카드처럼 행동해요

아이와 함께 한글 카드놀이를 해보세요. 카드에 적혀있는 동사를 읽어보고 행동을 표현해보며 글자에 대한 인지능력을 발달시키고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발달영역: 언어

연령: 만 4-6세

사용 교구

한글카드(동사가 적혀있는 한글카드), 비밀 주머니

놀이 방법

0. 아이와 동사 표현을 종이카드에 적어봅니다.
- (달려요) (앉아요) (누워요) (자요) (먹어요) 등

1. 주머니 속에 한글 카드를 넣어봅니다.

2. 엄마와 아이가 놀이 순서를 정해봅니다.

3. 게임 순서자는 주머니 속 한글 카드를 한 장 뽑아봅니다.
-뽑은 카드는 상대방에게 보여주지 않도록 합니다.

4. 한글 카드에 적혀있는 동작을 몸으로 표현해봅니다.

5. 상대방은 게임 순서자가 표현하는 동작의 동사 표현을 이야기해봅니다.

6. 상대방이 이야기한 동작과 게임 순서자가 뽑은 한글 카드가 일치하는지 맞춰봅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엄마랑 재미있는 게임 하나 해볼까?

	네~!!! 어떤 게임이에요?

	응~ 우리 차이랑 엄마랑 번갈아가면서 이 비밀 주머니 속에 카드를 한 장 뽑는 거야. 카드를 뽑고 난 이후에는 카드에 쓰여 있는 글씨처럼 행동하는 거란다. 그럼 어떤 행동인지 글씨를 알아맞히는 게임이지!

	엄마 빨리 게임을 해봐요.

	그래. 우리 차이 먼저 해볼래?

	네~ (비밀 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고 동작을 표현해봅니다)

	알겠다! '달리다' 맞아?

	딩동 댕동!!! 이번에는 엄마가 카드 뽑아봐요. 차이가 알아맞혀 볼래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