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검은 이를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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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이를 하얗게 만들어보세요. 칫솔로 문지르자 하얗게 변하는 이를 보며 양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고 올바른 이 닦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발달영역: 일상생활기술
연령: 만 2세
사용 교구
물감, 투명 비닐, 테이프, 매직, 칫솔
놀이 방법

1. 투명한 비닐에 치아 그림을 그리고 검은색 물감으로 치아를 색칠해줍니다.
2. 검은 이를 가리키며 아이에게 깨끗이 만들어주자고 제안합니다.
3. 물을 묻힌 칫솔로 검은 이를 닦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4. 아이에게 칫솔을 건네 이를 닦아보도록 합니다.
5. 하얗게 변하는 이를 보며 이 닦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놀이 대화팁
(검은 이를 가리키며) 이를 깨끗이 안 닦아서 이가 검은색으로 변했대~
차이가 이 칫솔로 이를 깨끗하게 만들어줘볼까?
(차이가 이를 닦으면) 차이가 닦은 부분이 하얗게 변했네
치카치카 하니까 점점 이가 하얘지는구나
차이의 놀이팁

엄마: (까맣게 변한 치아를 보여주며) 차이야 이게 뭐지? 우리 차이입안에도 있는 친구들이네~
엄마: 그런데 충치벌레들이 까맣게 예쁜이를 아프게 하고 있구나. 우리 차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차이: 치카치카 해요
엄마: 그래 좋은생각이야. 우리 치카를 해줘서 빨리 예쁜이를 구해주자!
엄마: (아이가 칫솔에 치약을 묻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차이가 이제 치카치카 해줄까?
차이: 네~!
엄마: (아이가 스스로 그림에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며) 치카치카 윗니 아랫니~ 충치 잡으러 우리 차이가 간다~
엄마: 이제 물로 헹궈줄까?
차이: 네~
엄마: 양치컵에 있는 물로 헹궈주자
엄마: (검정색 물감을 물로 씻으며) 우와 충치벌레들이 가득한 이가 어떻게 되었어?
차이: 하얘졌어요
엄마: 우리 차이가 충치벌레들을 다 무찔렀네~!!!
엄마: 밥을 먹고 이를 닦지 않으면 이렇게 까만 충치벌레들이 이를 아프게 한단다. 우리 차이는 충치벌레보다 힘이 더 세니까
치카푸카도 잘하겠구나~!!
차이: 네~!!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딸아들남매맘3년 이상 전
저는 윈도우마카로 유리문 뒤에 그리고 앞에는 썩은 이 칠해놔서 해보았어요! 아이들 재밌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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