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일상 놀이
그림책 읽고 문장 흉내내기
조회수 3901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아이들은 이제 사용할 수 있는 유아어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신체부분에 대한 명칭들도 줄줄 꿰고 있지요. 아이들은 동사, 형용사의 어휘들도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물건의 이름과 같은 명사와 함께 상태나 행동에 대한 말들을 많이 들려주세요.
또한 아이는 일반화의 원리를 점점 깨닫습니다. 그림을 보여주면 실제 사물을 가리킬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림에는 실제 사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조금 더 빠른 아이는 물건의 이름을 듣고 책 안에서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빵빵 어디 있지?’ 하면 책 안의 자동차를 가리키기도 하고, 자동차 그림 카드를 보고 장난감 자동차를 잡아낼 수도 있지요. 책 속에 나온 단어와 실제 물건을 매칭시키면서 이야기해주세요.
발달영역: 언어
연령: 만 1세
사용 교구
아이가 평소 관심을 가지는 그림책 한두권
놀이 방법

아이가 주어, 동사를 사용한 간단한 문장을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랍니다.

1. 아이가 평소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그림책을 준비하세요 (낱말만 나와 있기 보다, 짤막한 문장이 나와 있는 그림책이면 더 좋아요.)
2. 엄마는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다 식의 간단한 문장을 읽어주세요. (책 그대로 읽으셔도 되고, 이렇게 짤막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셔도 좋아요)
3. 아이가 문장을 조금씩 따라하도록 여러차례 반복해서 기회를 주세요
4. 잘하면 다른 문장을 아이에게 읽어주세요.

차이의 놀이팁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다 식의 단순 문장을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활용해주세요.

(인형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읽다가)
엄마 : 차이야, 인형이 탁자에 앉아있네~
차이 : (그림책 속 인형을 골똘히 쳐다 봄)
엄마 : (옆에 있는 실제 인형을 탁자에 서게 하는 모습을 보여줌) 차이야 인형이 탁자에 서있네! 인형이 탁자에 서있어요~ 인형이 서있어요
차이 : 인형이~ 서있어 (더듬더듬 말함)
엄마 : 어구어구~ 그래그래 인형이 탁자에 서 있어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1세 아기 부모님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놀이법에 대한 Q&A]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놀이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