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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 놀이
우리 집을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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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집에 대한 주인의식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방들을 꾸미며 가족 구성원들에 대해 생각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집 안 여러 장소의 기능과 용도를 알아볼 수 있어요.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6세
사용 교구
종이상자(두꺼운 종이), 도화지, 색채 도구, 가위, 풀, 잡지 등
놀이 방법

침실, 거실, 화장실, 부엌 등 각각의 장소에서 하는 일이나 장소에 있는 물건들을 생각하면서 우리 집의 내부를 꾸며보는 놀이에요.

1. 먼저 우리 집의 모습을 실제로 둘러보면서 관찰, 탐색한 다음에 놀이를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관심도 두지 않았던 물건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2. 여러 장소 중에 꾸미고 싶은 장소를 네 군데 정하고, 장소를 꾸미기 위한 사물들도 이야기합니다.
(식당- 식탁, 싱크대, 밥통, 냄비, 칼 등/ 거실- 텔레비전, 화분, 소파 등) 그리고 종이 상자로 만든 집의 내부를 자유롭게 꾸밉니다.

3.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붙이기, 상자에 곧바로 그림을 그리기, 색종이 접어 만들기, 잡지에서 오려 붙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밉니다.


집의 내부 모습을 표현해줄 거에요.

1. 상자의 넓고 평평한 부분을 집 모양으로 2장 자릅니다.
2. 2장의 집 모양을 끼워 세울 수 있도록 만듭니다.
한 장은 뾰족한 윗부분에서부터, 나머지 한 장은 아랫부분의 가운데에서 2장을 끼워 넣을 수 있는 홈을 만듭니다.
3. 홈에 맞춰 끼워 넣으면 집의 내부 4면이 만들어집니다. 문을 통해 방들을 서로 오고 갈 수 있습니다.
문과 창문을 만들어줄 위치를 표시하여 모양을 냅니다.
4. 바닥은 따로 치수를 재어 만든 후, 만들어 놓은 집과 잘 붙입니다.
5. 예쁜 색종이를 붙여주면 방의 벽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방의 내부를 꾸밀 물건들을 만듭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엄마가 만든 집이야. 그런데 집 안이 꾸며지지 않아서 너무 예쁘지가 않은 것 같아! 오늘 차이가 방마다 필요한 물건들을 그려서 꾸며줄 수 있니?
와~ 방이 4개네요?
응. 이 방은 각각 어디라고 할까?
하나는 내방! 그리고 엄마 아빠 방이랑 부엌이랑... 화장실 할래요.
좋아~! 그럼 먼저 차이 방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보고 올까? 그럼 더 잘 꾸밀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이미 다 알아요. 책상도 있고, 책도 있고 침대도 있는 걸요.
그럼 차이 방에서는 무엇을 하니?
책도 읽고, 숙제도 하고, 잠도 자지요.
여기 도화지에 차이가 그림을 그려서 오린 다음에 붙여줘도 되고, 잡지 안에서 오려서 붙여도 괜찮아.
어~ 여기 있는 음식들은 부엌에다가 붙여야겠다!!
차이의 놀이팁

# 집 안 여러 장소를 꾸밀 소품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한다면 실제 사물을 보고 그리거나 잡지를 이용해서 오려 붙이게 할 수도 있어요.

# 상상 속 미래의 집을 만들어 보아도 좋아요. 살고 싶은 집을 자유롭게 꾸며보고, 집의 특징이 살아나도록 소개하도록 놀이를 진행할 수도 있어요.

학습목표

집 안 여러 장소의 기능과 용도를 안다.

구분통합 교과
대주제우리 집
소주제우리 집을 살펴봐요.
연계된
교과활동

집 안 여러 장소의 명칭 알아보기
집 안 여러 장소의 용도 알아보기
집 안 여러 장소의 용도와 기능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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