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 놀이
봄을 나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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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종이 위에 물감을 칠하고, 뿌리거나 번지게 하는 등의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서 구체적인 형상표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며, 그리기에 대한 즐거움과 색채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도 있답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5-6세
사용 교구
봄과 관련된 사진, 도화지, 물감, 붓, 물통, 나무판(플라스틱 쟁반, 화이트 보드, 신문지 등)놀이 방법
1. 먼저 봄과 관련된 사진들을 보면서 색이나 느낌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봄꽃을 보면서 색에 관해 이야기할 수도 있고, 해님을 보며 따뜻함을 떠올릴 수도 있어요.
2. 그다음으로 젖은 도화지를 준비하세요.
붓을 물에 적셔서 쓱싹쓱싹 도화지가 물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칠해도 좋고, 큰 대야에 도화지를 살짝 담갔다가 뺄 수도 있어요.
3. 젖은 도화지를 나무판(플라스틱쟁반, 화이트 보드, 신문지 등) 위에 올려놓고 붓에 물감을 묻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물감의 번지는 모습, 섞이는 모습 등 여러 가지 모습을 관찰하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놀이 대화팁
 | 오늘은 물감 놀이를 하려고 해. 그런데 물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란다. |
 | 그림을 안 그리면 어떻게 놀아요? |
| 먼저 여기 있는 사진을 봐줄 수 있겠니? |
| 꽃이랑 나비예요. |
| 어떤 계절의 모습인 것 같니? |
| 봄이요! |
| 또 다른 사진들도 같이 볼까? (봄과 관련된 사진 보기) |
| 자~ 이제 방금 보았던 봄의 색이나 느낌들을 여기 젖은 도화지 위에 나타내볼 거야! |
| 와~ 나는 봄에 꽃이 이쁘니까 노란색 색칠할래요! 어? 물감이 번져요. 마음대로 번지네! |
| 왜 물감이 번졌을까? |
| 도화지가 젖어서 그런 것 같아요. |
| 우리 차이, 아주 잘 알고 있구나! 또 번지게 해 볼까?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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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07:38:06 UT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