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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지 놀이
삐뚤빼뚤 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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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빈 글자를 여러 가지 자세로 따라 쓰면서, 잘못된 자세였을 때의 쓰기 결과를 아이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발달영역: 언어
연령: 만 6세
사용 교구
활동지(속을 비워서 외곽선만 있는 글자), 필기도구
주의 사항

잘못된 자세를 지적하는 데 무게를 두고 놀이를 진행하는 것보다 바른 자세를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세요.

놀이 방법

1. 먼저 외곽선만 있는 글자를 제시해주세요.
(아이의 이름, 부모님 성함 또는 선생님의 성함을 속이 비어있는 외곽선만 있는 글자로 써주세요.)

2. 그리고 바른 자세로 쓰기, 서서 쓰기, 물구나무하고 쓰기, 한 발 서기 한 자세로 쓰기, 눈감고 쓰기, 겨드랑이로 쓰기 등 다양한 자세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이야기하여 결정한 다음에 직접 쓰기를 합니다.

3. 글자를 외곽선에 자주 닿으면서 글자를 쓰거나 외곽선을 뚫고 나오게 쓰는 횟수가 가장 적어야 승리할 수 있는 놀이에요.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엄마가 차이 글자 공부할 때 어떻게 앉으라고 하지?
바르게 앉으라고요.
오늘은 바르게 앉지 않아도 돼. 대신 자세를 여러 가지로 바꿔서 글자 쓰기를 도전해볼 거야.
어떤 자세로 써요?
음..... 엄마는 물구나무서서 글씨쓰기!
전 손 말고 입으로 연필 물고 글씨쓰기.
와~ 둘 다 진짜 어렵겠다~. 어떻게 글씨가 써지는지 보자!
차이의 놀이팁

# 국어 교과서의 첫 1단원은 글을 읽고, 쓸 때의 바른 자세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답니다.
바른 자세로 글을 읽거나 써야 오랫동안 힘들이지 않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지요.
그래서 바른 자세에 대한 필요성을 놀이를 통해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준비한 놀이랍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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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놀이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