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아이 혼자 감당할 수 없는 것도 무엇이든 자기 방식으로 해보고 싶어 하지요. 

이러한 아이의 욕구는 이 시기에 보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발달의 모습이랍니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하기보다 엄마, 아빠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할 일을 미룬다면, 아이가 보이는 행동의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모색해보아야 합니다.

무엇이든 '내가 할 거야!'를 외치는 아이인데 왜 혼자 하려 하지 않을까요?

1. 의욕이 생기지 않아요

내가 하지 않아도 어디선가 나타나서 나를 완성시켜주는 엄마, 아빠가 있다면 아이는 자발적으로 행동할 이유가 없어진답니다.

2. 실수할까봐 걱정이 돼요

아이는 본능적으로 실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실수나 실패의 과정에서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실수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도록 결과보다는 아이의 노력 과정을 칭찬해주어야 합니다.

3.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부족해요

엄마, 아빠를 통해 배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싶지만, 아이에게는 경험의 기회나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답니다.

아이가 자신이 터득한 방법으로 스스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어떤 누구보다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크기 때문에 실수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아이의 행동에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도록 부모의 세심한 격려를 보여주세요. 지금은 바른 기본생활습관 형성이 필요할 때입니다.

자신의 할 일을 엄마, 아빠에게 미루는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 팁과 놀이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