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아기는 목, 어깨, 허리의 상반신 근육과 다리, 발바닥의 하반신 근육이 섬세하게 발달하면서 전신 근력을 필요로하는 배밀이, 기어가기, 앉기 동작을 시도합니다.

우리 아기의 신체적 욕구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놀이를 통해 적절하게 해소하고 발달시켜줄 수 있도록 엄마, 아빠의 조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운동능력에 주안점을 두기보다 '시도'와 '경험' 자체를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만 6~7개월 우리 아기의 대근육 발달, '왜' 중요할까요?

1. 전신 근력을 기르는 시기예요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로, 상반신과 하반신 근육이 섬세하게 발달하여 전신의 근력을 기르는 시기입니다,

특별히 힘들어하는 동작이 있을 때는 격려하는 분위기에서 매일, 조금씩 근력을 기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2. 스스로 탐색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져요

시력이 발달하고 시야가 넓어지면서 똑같은 환경 안에서도 눈에 보이는 것들이 훨씬 많아집니다.

스스로 몸을 움직여 탐색하고 싶은 물건 앞까지 이동하고, 손으로 물건을 집어 입에 넣으며 탐색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고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싶어 합니다.

3. 다양한 신체 동작을 시도하고 싶어요

이리저리 다양한 움직임을 시도하며 부모로부터 신체적인 독립을 시작하는 때입니다.

적절한 놀이를 통해 배밀이, 기어가기, 앉기 동작을 시도하고 경험하여 감각적으로 움직임을 익히고 스스로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기의 현 발달 수준을 짚어보고, 우리 아기 맞춤 놀이법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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