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놀이] 식용유 오목렌즈

재료 놀이

식용유 오목렌즈

식용유 오목렌즈로 글자를 보며 빛의 굴절에 대해 알아봅니다.
실험을 통해 아이의 탐구력과 사고력, 관찰력을 기릅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3-6세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투명 그릇, 식용유, 물, 글자

패키지에 포함된 재료

스포이드

놀이 방법

1. 투명 그릇에 식용유를 3cm 정도의 높이까지 따릅니다.
2. 스포이드에 물을 넣습니다.
3. 투명 그릇의 바닥에 물방울이 500원 동전 크기가 될 때까지 물을 넣습니다.
4. 투명 그릇을 책 가까이에 대고 글자가 어떻게 보이는지 관찰합니다.
5. 그냥 눈으로 볼 때와 비교해 봅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저번에 물방을 돋보기를 만들었을 때 글자가 어떻게 보였니?

	오늘도 돋보기를 만들어 보자. 오늘은 먼저 그릇에 엄마가 표시해 준 부분까지 식용유를 따라줄래?

	그다음에 스포이드에 물을 넣어줘~

	이제 그릇의 바닥에 물이 500원 정도 크기가 되게 넣어주자.

	이제 돋보기에 책을 대고 글자를 볼까? 글자가 어떻게 보이니?

	저번에 만들었던 물방울 돋보기는 글자가 어떻게 보였었니?

	똑같이 물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왜 작게 보이는 것 같니?

	그냥 물만 사용하면 글자가 크게 보이지만 식용유에 넣은 물은 서로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모이는데 이렇게 모인 물이랑 식용유가 맞닿은 면이 글자를 작게 보이게 만든단다.

	물방울 돋보기도 가지고 와서 비교해 볼까?

차이의 놀이팁

# 물을 이용하면 볼록 렌즈가 되어 글씨가 크게 보입니다. 하지만 식용유에 넣은 물은 글씨가 작게 보입니다.
컵 바닥에 떨어진 물은 서로 흩어지지 않기 위해 동그랗게 모입니다.
이렇게 모인 물과 식용유가 맞닿은 면이 오목 렌즈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빛의 굴절
*물이 담긴 그릇 속의 동전이 위로 떠올라 보인다.
*유리컵의 물속에 잠긴 빨대가 위로 꺾여 보인다.
*호수의 물고기가 실제보다 크게 보이고, 떠올라 보인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