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모으고 모으면 무엇이 될까?

초등교과 놀이

점을 모으고 모으면 무엇이 될까?

점은 공간을 이루고 모든 모양의 기본이 되는 도형이라는 것을 알고, 더 나아가 점, 선, 면, 공간의 개념까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5-6세

사용 교구

활동지, 가위

놀이 방법

1. 아이와 함께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놀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합니다.
2. 점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도안에 있는 선들의 그림과 활동지의 모양 그림을 보여줍니다.
3. 점으로 곡선/선분/직선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아이에게 직접 점으로 선을 만들어 보게 합니다.
4. 점으로 그림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아이에게 직접 점으로 선을 만들어 보게 합니다.
5. 마지막으로 점으로 그려진 차이의 얼굴을 보여주며 점으로 이런 그림도 그릴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6. 놀이를 여러 번 반복 후 마무리합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오늘 엄마(아빠)하고 이 동글동글 동그란 원으로 생긴 이것을 가지고 놀아보자. 우리 차이 눈에는 이것이 무엇 같아 보여?

	그냥 원이요.

	그래~! 지금 볼 때는 그냥 원처럼 보이는구나. 그런데 이것은 엄마(아빠)가 점을 일부터 크게 만들어 놓은 거란다.

	점요?

	응! 엄마(아빠)가 연필로 종이를 꾹 찍으면 아주 작은 점이 생기지? 아니면 조금 더 크게 동글동글 그리면 조금 더 큰 점이 생기기도 하지. 이런 점들이 모이면 어떻게 될까? 한번 알아볼까?

	네!

	짜잔! 엄마(아빠)가 여기 비행기가 그려진 그림을 준비했어! 빈 곳에 점을 하나씩 올려볼까?

	네! 이렇게요?

	응! 그렇게 올리니까 점이 모이고 모여서 무엇이 됐니?

	기다란 줄처럼 되었어요.

	그래! 줄은 바로 선이지. 이렇게 점이 모이고 모여서 선이 되었단다. 이렇게 짧게 끝과 끝이 있는 선은 선분이라고 해. 그럼 다음 그림을 만들어 볼까?

	와~ 기차가 빠르게 지나간다!

	그래! 그 그림에도 똑같이 올려보자.

	선이 길게 되었어요.

	맞아, 그 선분이 계속 이어지면 직선이 된단다. 와~ 다음 그림은 구불구불 되어있네, 꼭 애벌레 같다.

	맞아요, 엄마(아빠)! 이것도 해볼게요.

	그래! 하나씩 올려보니까 구불구불한 곡선이 완성이 되었구나. 이렇게 구불구불한 선을 곡선이라고 해.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점을 놓아 볼까?

	우와! 삼각형이에요.

	그래! 맞아! 이렇게 점을 모으고 모으면 이런 모양도 만들 수 있단다. 그다음 모양도 만들어 볼까?

	네! 와! 점이 모여서 사각형도 되고 원도 되었어요.

	와~ 우리 차이는 엄마(아빠)가 알려주지 않아도 잘 아는구나. 너무 잘했다. 그럼 마지막으로 엄마(아빠)가 사진을 하나 보여줄게. 짜잔! 이 사람이 누구지?

	저요! 아하하하.

	그래! 이것도 사진 같지만 가까이서 보렴. 이런 그림도 점으로 나타낼 수 있단다.

	우와~신기하다.

	더 작은 점으로 나타낸다면 아마 더 진짜 사람처럼 보일 거야!

	저도 점으로 그려볼래요!

	그래!